A형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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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신규분양
내가 팔고자 하면 언제든 사줄 실수요자는 얼마나 될까?

작성자:Innocence작성시간:2018.06.14 조회수:4,939
댓글25

의문: 사람들이 얼마나 더 자가를 가지려 노력할까? 내 물건을 받아 줄 사람은 얼마나 될까?
사실:
연도
2017
2016
2014
2012
2010
2008
2006
대구자가
비율
59.4
59.3
55.1
55.4
55.5
55.9
53.9
의견: 빚내서 집사라 할 때 자가비율이 껑충 뛰는 현상이 한번 있었군요. 그 이후는 다시 휴지기를 가지네요. 내 물건을 받아줄 실수요자는 언제든 기다리고 있을까요? 자가비율 늘어나는 추세 보니 실거주 목적으로 덥썩 덥썩 집을 사서 자가 비율이 높아지지는 않네요. 아파트 공급추세에 비추어 볼 때 실거주자가 자가를 구매하는 것보다. 투자에 의해서 거래되는 경우가 더 많았군요.

의문:사람들은 얼마나 아파트로 이주하려고 할까? 대구는 전국 평균치 정도는 되는군요.
사실:
연도
2017
2016
2014
2012
2010
2008
2006
대구아파트 주거 비율
53.9
62.7
52.7
50.8
51
43.1
43.8
사실:2016년말 대구 통계는 55.1%라고 나와 있습니다.
의견: 2007~8년 아파트 대량 공급되면서 점유비중이 50%대로 점프를 한 이후에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주하는 속도가 그렇게 급격하게 변하지 않군요. 통계청 자료도 엉망인게 있네요. 2016년 아마도 52.7인데 잘못표시 된 것 같습니다. 최근 아파트 주거비율이 1.2% 높아지는데 3년이 걸렸네요. 주거 비율이 1.2% 높아진다 함은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주한 가구수가. 6000가구 정도가 이동했다는 말이됩니다. 이건 말도 안됩니다. 그동안 지어진 가구수가 얼만데.
사실: 제빨리 통계청으로 전화하고 담당자와 이야기 합니다. 전국 6만가구 표본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자기들도 현재 저 수치의 변화에 대해서 변화가 너무 커서 조사중에 있다. 통계 결과가 이상함에도 저 수치는 변환되어 기록되지 않을 것이고. kosis에 따로 조사 결과를 발표를 할지 안할지는 좀더 지켜봐야 알 것 같다.
의견: 통계청 자료도 절대적으로 믿을 만한 자료가 아니구나. 아침에 두 시간 힘만 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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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Innocence2018.06.14메뉴
안정을 바라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ㅜㅜ. 위아래로 요동치기를 바라는 사람이 대다수 같아요.여기카페 분위기 보면요. 투자자분들이 많으셔서 그런가봐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댓글Innocence2018.06.14메뉴
통계자료 다 믿을건 못되지만 16.17년에 아파트 자가 비율 0.1퍼 늘어났다 함을 단순히 해석해보면. 500가구 정도 실수요자가 아파트 샀다는 말이구요. 1만가구 넘게는 기존 아파트 가진 사람이 또 샀다는 말인걸로 해석되는데. 어디 믿을만한 통계 자료가 없으니. 투자자들은 뭐보고 투자하는지 참 혼란스럽네요. 저 수치대로 비율 상승한다면 매년 1만가구씩 투자자가 걷어간다는 말이될텐데. 그 많은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아파트 구매자 평균대출 비율이 50프로라고 하니. 빚으로 가격을 떠받들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보유세종부세 겁주는데 큰손들이 싹쓰리 쇼핑할것 같지도 않고. 뭐 다들 능력껏 하시겠죠.
답댓글Innocence2018.06.14메뉴
@바밤바밤0.1프로가 주택+ 아파트의 자가 비율이라. 아파트만 놓고보년 500ㅡ1000정도 사이일것도 같구요. 통계자료 자체가 확실한 숫자가 아니니 신뢰도가 떨어지긴해요. 다만 주택보급률과 자가주택 보유의 상관관계를 보면 다주택자 보유 증가는 무시 못할 수치인것 같습니다.주위를 보면 다주택자의 추가 구매보다. 차익을 위해 1가구에서 1가구2주택으로 된 사람이 더 많지 싶어요.
답댓글Innocence2018.06.14메뉴
@바밤바밤1만가구 ×3억5천=3조5천억. 매년 뽑아낸다.grdp뭔지 몰라서 한번 찾아볼게요. 그나저나 선진국도 자가보유율이 60퍼 선이라고 본것 같은데. 우리나라도 그 수준인거 같구요. 우리나라만 대단해서 선진국 통계 다 무시하고. 자가율 70ㅡ80프로 될때까지 무주택자가 집 사줄지 의문도 들어요.
답댓글Innocence2018.06.14메뉴
@바밤바밤grdp 하고 연관성 잘 모르겠어서 통계청 가구별 흑자액 찾아보려고 했으나 시스템 오류로 잘 안되네요..ㅜㅜ
답댓글Innocence2018.06.14메뉴
@바밤바밤http://kosis.kr/statisticsList/statisticsListIndex.do?menuId=M_01_01&vwcd=MT_ZTITLE&parmTabId=M_01_01#SelectStatsBoxDiv
물가·가계 > 가계 > 가계소득지출 > 가계동향조사(신분류) > 도시(실질,2015년기준)
여기 보면 가구별 흑자액이 있는데. 조회 누르면 수치가 안나타나요..ㅜㅜ
생각할 요소가 참 많은거 같아서. 저는 우선 즉흥적일지 모르지만. 제가 의문점이 하나씩 들때마다 찾아볼려구요. 너무 깊이 있게 들어갈려면 시간도 많이 걸릴테고. 보통 사람들이 이 정도 내용 궁금해 하겠구나 하는데 까지만 찾아볼려구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댓글Innocence2018.06.14메뉴
아닙니다. 죄송하다니요. 부족한 글 보시고 함께 머리 맞대 주셔서 감사합니다.
팬아저2018.06.14메뉴
이해가 안되네요 자가비율이 늘어난다고 투자수요가 증가한다? 어째서 결론이 그리가는지? 자가비율이 늘어나는건 금리하락의 영향일 수도 있고 주택 공급과잉에 따른 아파트가격하락에 따른 영향일수도 있고 경기 호황에 따른 영향일수도 있죠, 너무 자의적 해석입니다 더구나 자가비율증가분이 반드시 아파트분이라는 근거도 없는데 너무 아전인수격 해석이에요
답댓글Innocence2018.06.14메뉴
2016년 기준 대구 주택 수(아파트+일반주택)는 966,218가구입니다. 100만 가구라고 칩시다.
2017년 자가 주택 비율이 0.1% 늘어났다는 말은 아마. 1000여 가구가 무주택자에서 유주택자가 되었다는 말일겁니다.
2017년 대구 아파트 공급량이 얼마나 되나요? 15000가구 즈음 되나요? 그중에서 1000가구가 유주택자가 되었다함은, 남은 14000여 가구는 누가 가져간건가요? 좋습니다 4000가구 멸실했다 칩시다. 그럼 남은 10000가구는 기존 1주택자가 가져갔던 다주택자가 가져갔건 어쨌든 유주택자가 가져 간거아닌가요? 이게 자의적 해석인가요? 이게 아전인수식 해석인가요?
답댓글Innocence2018.06.14메뉴
무주택에서 유주택으로 바뀐 1천세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가구에 대해서 님은 어떤식으로 해석을 내리겠습니까? 물론 저 1천세대조차도 주택은 제외하고 아파트만 입주했다는 가정으로 쓰인겁니다.
자가비율이 늘어난건 금리하락이건 경기호황이건 어찌 되었건 어떤 변수를 따지자 함이 아니고 결과에 나온 수치만 보자는 겁니다. 애시당초 통계청자료 표본으로 되어서 신뢰할 수 없다고 이야기 했구요. 저기 나오는 수치로만 보자면 이라는 전제를 붙였습니다.
답댓글Innocence2018.06.14메뉴
다시 물음 보니 자가비율이 늘어난다고 투자수요가 증가한다? 저는 이런 결론 내린적 없구요.
공급량은 많았는데 자가비율이 안 높아져서. 그럼 그 많은 공급량은 어디로 갔을까? 생각하다보니. 아 나머지는 투자자들이 집어갔겠구나. 이렇게 이야기가 전개 된거였어요.
답댓글팬아저2018.06.14메뉴
@Innocence주택수가 100만채인거하고 자가주택비율이 증가한거 하고는 인과관계가 전혀 없습니다 100만채 그대로인데 다주택자들이 무주택자들한테 다 매매하고 자가비율이 늘어났을수도 있는거죠
애초에 데이터를 이상하게 보시고 전제를 이상하게 가져가니 뒤에 내용은 볼 필요도 없네요
답댓글긍정은행복2018.06.14메뉴
@Innocence 길거리에 모두 안자는이상 자가비율 20프로라도 세입자가 충분하면 우상향이죠. 특히나 전세제도가있는 나라에서 본인이 주장하는것과 시장이다르면 방향을바꾸셔야죠. 테크노 입주시 무피 마피 빈집 천지될꺼다 부동산소장이란양반이 티비나와서 인터뷰까지햇엇죠. 그사람은 그러고 강의도하고 돈이라도버니 그런소리하지만 당신은 무엇을 얻을수있습니까?
답댓글Innocence2018.06.14메뉴
@팬아저님 말씀을 뒤늦게 이해했습니다. 님 말씀을 듣고 보니 제 말보다 님 말씀이 훨씬 더 일리가 있습니다. 자의적 해석으로 인한 오류맞네요.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자가 비율 계산도 제가 계산 하는 과정에서 실수도 있었습니다. 훨씬더 계산이 복잡하네요. 좀더 생각해보겠습니다.

굿맨992018.06.15메뉴
통계청 자료도 믿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언론에서 다루는 설문조사나 통계자료의 표본수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거의 대부분아니 전부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표본수가 1500이상을 넘지 않습니다. 그러나 통계청은 님글에서 밝혔다시피 표본수가 자그마치 6만가구이며 이는 가구당 2명의 경제참여자로 보더라도 12만명이라는 표본수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보다 더 표본수가 많은 자료는 지구상에 없을듯한데요.
답댓글Innocence2018.06.15메뉴
네 통계청 직원도 자기들이 표본이 다른 외국보다 많다고는 했었어요.
답댓글굿맨992018.06.15메뉴
@Innocence정성으로 작성한 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글 자주 올려주세요. 여러 시각으로 보는건 좋은거니까요.
원얏원킬2018.06.17메뉴
자가점유 와 전월세점유 도 균형 있게 봐야 해요.
직관이 아닌 데이터로 분석 하는 님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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