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968쌀국수, 만촌동 핫한 쌀국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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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만촌동맛집 1968쌀국수 원조 느낌 물씬나는 만촌동쌀국수!



밍밍

2018. 6. 15.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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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촌동맛집 1968쌀국수
만촌동쌀국수 레알맛집

    




이번에 새로 만촌동쌀국수 가게가 생겼어요
1968년에 방콕에서 Noi할아버지가 시작한 쌀국수집을
그대로 옮긴듯한 1968쌀국수랍니다





만촌동쌀국수 전문점


입구에서 미리 메뉴를 둘러볼 수 있어요~
여기 알고보니 7pm카페 있는 곳 1층이였답니다!!
밥 먹고 카페가면 코스 짱짱!!ㅎㅎ






바깥에서 봤을때는 바로 1층에 있는 줄 알았는데
2층으로 올라가더라구요
특이하게 슬리퍼로 갈아신구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부터
분위기가 예사롭지않았어요






통유리창으로 하늘도 보이고
바깥 정원도 보이는게 넘 예쁘게 꾸며뒀더라구요~






아담해보였는데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작지않은 곳이였답니당






입구에서 반겨주는 왕곰돌이
대기하는 공간에 떡하니 자리잡고있네요ㅎㅎㅎ






그 앞으로 넓고 편안한 테이블도 있구요






바테이블도 있는데
바깥 정원이 보이는 방향이라 넘 좋았어요
혼밥하기도 좋은 자리!






열대우림 컨셉 너무 예쁘다~~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요렇게 단체석도 있어요
여럿이 식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만촌동맛집 1968쌀국수 메뉴판이에요
소고기쌀국수랑 1968뽀삐아를 주문했는데
세트A로 먹으면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넘 맛있어서 혼자서도 세트A먹을 수 있을듯ㅋㅋ
(포장도 돼요!! 속닥속닥)






주문은 선불로!
물이나 수저는 물론 벨 울리면 직접 가져다먹는
셀프형식이에요
최고의 가성비를 누릴 수 있다면 셀프따위야~ㅎㅎ






주문한 소고기쌀국수와 1968뽀빠이
뽀빠이는 짜조 메뉴랍니다~






면과 고기, 국물이 가득 들어
들고오기도 벅찼던 소고기쌀국수ㅎㅎ
국물 왜 이렇게 많냐했는데 남길 일이 없네요
분명 배부른데 모자란 느낌이ㅋㅋㅋ








국물색이 속이 안보일정도로 진한 느낌이에요
먹어보니 TV에서 홍석천이 레시피 염탐하러 간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익숙하면서도 다른 맛이 있어요!








고기도 가득 들었고
기본으로 진한 쌀국수 육수에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새콤한 맛까지 드는게
오감을 자극하네요~ 진짜 100점!!






저녁에 먹고 왔는데 또 먹고싶은 맛 ㅠㅠ






쌀국수면도 넓은 납작면이였는데
꼬들하면서도 탱글한 맛이에요
면도 완전 내 스타일!








고기는 깍두기처럼 들어가있어서
뻑뻑하진않을까했는데 엄청 부드러웠어요~
양지고기인가 결대로 쭉 부드럽게 찢기는 맛이ㅎㅎ






그리고 함께한 짜조!
쌀국수만 먹지말고 짜조도 꼭 같이드세용








만두같은 속에 바삭한 맛이 일품인 짜조!
피가 엄~청 얇아서 파삭파삭하게 씹혀요








속은 다진 고기와 야채로 가득들었는데
엄청 부드러워서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에요






짜지않을정도로 간이 진하게 되어있어서
딱 좋았답니다
저는 간장 안찍고 그냥 먹었어요~






이게 바로 파삭한 튀김의 느낌!








한입 쏙쏙 드세요~
짜조 먹고 국물 한 입 떠먹어도 핵맛있어욤ㅎㅎ








밥 다 먹고 이제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테라스로 구경갔어요~
밥먹으면서도 힐끗힐끗 바깥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ㅎㅎ






테라스에서 먹을걸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조만간 다시 가서 밖에서 먹어봐야지~~
분위기 너무 좋아요





 




게다가 7pm에 있던 베티가 여기에 있었어요!!
덩치는 산만한데 순둥순둥해가지구ㅎㅎ
넘 귀여워서 한창 같이 놀다 들어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