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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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변공원에서 헌팅거절 했다가 뺨 맞았어요

A형 백수 2018. 6. 23. 12:44

[씹빨쌔끼뜰] [네이트판]+추가(사진추가)수변공원에서 헌팅거절로 뺨 맞았어요



작성자:호로롤롤로롤로작성시간:2018.04.25  조회수:8,186

댓글60


출처 : http://pann.nate.com/talk/341812692




+추가
 
 
댓글 다 읽어보고 왔어요.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저를 폭행한 남자와 그의 친구는
부산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설마 취했는데 억양 이런걸 꾸밀 수는 없겠죠..?
그냥 보통 말씨였습니다!
현재 형사건으로 넘어가서 수사중에 있으며 혹시 빠진게 있는지 꼼꼼하게 검토하고
생각나는대로 진술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여.자라고 무조건 새벽에 돌아다니면 안되는건가요? 이런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남자나 여자나 어디에서든 위험에 노출 될 수 있죠.
물론 늦은시간일수록 더더욱 범죄가 일어날 일이 많겠지만 남자여자라는 성별을 떠나서
모든 분들에게 절대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근방에 있는 모든 편의점, 방범용 등의 CCTV 를 모두 확인해 달라고 얘기 드렸고 
그 후의 상황이 나오면 브리핑하러 다시 올게요.  제가 끝까지 쫓아가지는 못했지만
도주한 방향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그 길 따라  CCTV확인이가능하다면 좋겠네요 정말..ㅠ
다행히도 도움을 주신 분들이 계셔서 좀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다시 한번 글의 맞춤법이나 글의 흐름이 어수선할 수 있는점 감안 부탁드려요ㅠㅠ )
 
아 그리고 혹시나 본인이다 싶어서 이글을 본다면 빨리 자수하세요.
어떻게든 잡을겁니다. 변호사 선임까지 생각하고 있으니 제가 잡기전에 사죄하시기 바래요.
 
 
 
----------------------------------------------------------------------------
 
 폭행 목격자 찾습니다!!!!!!(4월20일에서 4월21일로 넘어가는 새벽)
 
안녕하세요
카테고리가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개념을 상실해 버린 두 남자를 찾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전 피해자이며 경찰에 접수는 해놓은 상태이고
저는 나이밖에 모르는 상태라 혹시 목격자분이나 증거자료가 있을까 해서 올리네요..
두서가 없을 수 있는건 양해 부탁드릴게요 ㅠㅠ
 
 
 
사건당일인 4월 20일 금요일에 저와 친구는 부산에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술을 한잔 하러갔습니다.
처음 자리를 잡은 시작은 대략 새벽 2시 정도 였고 저희가 먹고 있는 도중
두 남자분이 오셔서 같이 놀자고 헌팅 제의가 왔습니다.
처음 와서 몇살이냐는 말에 그쪽에서 23살이라는 말이 나왔고 아 그러냐고 근데 우리는
우리끼리 놀겠다고 죄송하다고 가라고 좋게 좋게 말하며 거절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그 남자둘은 취해보였었고 저희가 먹던 라면까지 자연스럽게 먹고 가길래 그냥
무시하며 가시라고 수차례 우리끼리 놀겠다고 했고 남자 두명이 간 후 저희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시반 반쯤이 지난 3시 30분쯤에 버스킹음악을 들으려고  계단 쪽으로 자리를 옮겼고
얘기를 나누며 놀고 있는 도중 저 남자 둘이 또 오더군요
저랑 친구도 어느정도 마신 상태였지만 그 남자둘은 처음 봤을때보다 더더욱 취해 보였고
아까 안논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냐고 계속 실갱이 하던 도중 저를 때린 남자가 갑자기
제 무릎에 드러누웠고 순간 불쾌한 스킨쉽에 너무 화가 나지만 뭐하는거냐고 일어나라고
수차례 말로 하다가 적반하장으로 계속 누워있길래 일어나라고 머리를 치우려고 들었습니다.
그러더니 머리를 왜 미냐 왜 치냐 저한테 무섭게 이야기를 했고 내가 분명
일어나라고 싫다고 가라고 하지않았냐고 하자 자기는 이런일이 많았다며 때릴 수 있다라는
어이없는 말을 하길래 '뭐?미쳤냐 치기는 뭘 치냐 걍 가라' 이런식으로 얘기하며
그 남자애 친구한테 둘다 취한 거 같으니까 제발 가라고 데리고 가라고 하던 도중
제 무릎에 앉아있던 남자애가 제 뺨을 쎄게 쳤고 저는 곧바로 친구한테 신고하라고 한 후
도망가는 걔네를 잡으려고 쫓아갔습니다.
온 힘을 다하여 잡으려고 했지만 제 친구는 신고중이라 절 도울 수가 없었고
저 혼자 쫓아가던 길에 또 한번 뺨을 한대 더 맞았습니다. 뒤에서 친구가 경찰이 오고있다고
소리치는걸 들은 남자둘은 겁이 난건지 뛰어서 도망을 가더군요
제가 따라가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이였고 수변공원에 설치 되어 있는 CCTV는 두대뿐이여
잘 찍혔는지 아직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4시가 다되가는 시간이라 사람들도 많이 빠진 상태였고 혹시나 그 상황을 목격하였거나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찍으신 목격자 분 계신다면 꼭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태어나서 남자한테 맞은적도 없고 그 사건으로 인해 술에 취한 남성을 보면 작은 행동에도
이유없는 폭행이 될까봐 몸이 움찔하며 트라우마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인상착의는  친구랑 얘기한걸 토대로 작성하겠습니다.
23살의 두 남자이며 저희가 목격하기 여기저기 여자가 있는 자리에 헌팅을 계속 하는걸 봤습니다.
저를 때린 남자는 흰색상의?져지같은 옷을 입고 있었으며 이마를 덮는 머리 스타일이였으며 
그의 친구는 얼굴 코 주변인가에 점이 있었고 잔체크무늬의남방과 검은 슬랙스바지를 입고 살짝 포마드머리에 체구가 큰편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관심있게 자세하게 본게 아니라서 모르지만
얼굴은 똑똑히 기억이 나네요..
 
상위로 노출 될 수 있게 꼭 좀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두서없는 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꼭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중간중간 생각나거나 하는건 실시간으로 추가 할 예정입니다
혹시 저 남자둘한테 헌팅제의를 받으셨거나 목격하시분 제보해주시면 작은 사례하겠습니다.
 
 (사진) (원본게시글 들어가면 사진 있어요)

현 상태는 턱쪽에 뼈가 굉장히 뻐근하고 불편한 상태이며 얼마나 쎄게 맞았는지
어제까지만 해도 손가락 자국이 선명할만큼 그 모양대로 트러블?비슷하게 났었습니다.
아마 심하게 마찰이 되어서 그 모양대로 올라 왔던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맞은 다음날 부어오름이 조금 가라앉은 후 손자국대로 올라온 상태의 사진인데 화장한 후라 더 선명하지는 않네요..
맞은 첫날엔 경찰분이 찍어가서 아직 사진은 못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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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0

처녀2018.04.25메뉴
첫댓글씨발진짜 한국남자

지적을 잘 하는 여시2018.04.25메뉴
미쳤다...

에라이세상아엿먹어라2018.04.25메뉴
미친새끼들 꼭 잡혀라

뽕당뽕당2018.04.25메뉴
아 진짜 저런한남 다 사형시켜야돼

mood.2018.04.25메뉴
와 미친 한남새끼

박규정2018.04.25메뉴
미친한남새기

뀨잉뀨뀨2018.04.25메뉴
한남이 또;;;;;

삼겹살사랑해2018.04.25메뉴
한남클라스 씨발... 글쓴분 꼭꼭 잘 해결되서 사이다 드셨으면ㅠㅠㅠㅠㅠ

아싸라비야콜롬비야2018.04.25메뉴
한남이또....

다음생엔 돌로 태어나기2018.04.25메뉴
진짜 한국남자는 어쩜 하나같이 다 저모냥이냐 으휴;;;; 피해자분 잘 해결되시길..

BLUEBELL2018.04.25메뉴
좆팔새끼들 ㅅㅂ 뒤져라 진짜 한남은 왜 죄다 이 모양이야

최 성윤2018.04.25메뉴
한남이또..

여기서군만두생각은말고다시돌아와2018.04.25메뉴
ㅁㅊㅅㄲ아냐

긴 꿈2018.04.25메뉴
꼭 잡아야돼
시벌 잡아도 벌금형이겠지? ㅇ시발

180이하루저2018.04.25메뉴
저씹챙넘들 꼭잡혀서 실형받았으면

잉옹옹2018.04.25메뉴
난또 남자가 헌팅하다 뺨맞은줄알고 꼬시다 하고 들어왔는데 미친 남자새끼가 어딜 여자얼굴에 손대노 진짜 패고싶네 미친 술먹고 재기나하지 왜지랄

빵또아쿠크다스2018.04.25메뉴
미친 병신새끼 씨발놈아냐?뒤져

aakorea2018.04.25메뉴
개씨발놈들아...

아이스바닐라라랜드2018.04.25메뉴
잡아서 합의금 한 천만원 부르고 안주면 절대 합의해주지 말길...

loveyy2018.04.25메뉴
제발 꼭 잡히길... 도망간 한남새끼들 천벌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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