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백수
[부동산] 투자 실패 최신 케이스 5 본문
‥‥‥아파트/신규분양
요 근래 본 사람중에 가장 운나쁜사람

작성자:Innocence작성시간:2018.06.06 조회수:9,064
댓글36
자기도 모르게 마이너스 프리미엄의 늪으로 빠져든 사례와, 자금 계획 없이 무턱대고 청약이나 프리미엄 차익을 하려다 실패한 사례 5건모음입니다. 대구지역 아니고 다른 지역 뉴스를 왜 가져오냐고 하지 마시고 그냥 이런 저런 투자 사례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2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21307821 한국경제 2018.2.25일자
지역명+ 마이너스 프리미엄 이라고 검색하시면 지방에는 수많은 마이너스 프리미엄 뉴스들이 나오네요. 하나만 불러 와볼게요. 링크에 있는 글내용 일부 발췌. “창원 가음동 ‘더샵센트럴파크’ 전용 98㎡는 지난달 분양가(5억3000만원)보다 8000만원 떨어진 4억5000만원에 손바뀜 했다. 한 때 웃돈이 7000만원까지 붙어있던 매물이다.”
??마이너스 프리미엄이면 그냥 포기하면 되는 거 아냐? 아닙니다. 그냥 포기하면 손해가 더 큽니다. 아래 사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돈도 포기하고 시행사와 소송도 불사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들은 지식IN 에서 입주 포기 등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내용입니다. 과거에는 2008년에 아래 사례 질문글들이 좀 있고, 2018년도에 지역 미분양으로 다시 같은 질문들이 올라오더라구요.
사례1)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현재 재정 상태가 최악의 경우가 발생하여 입주 불가
계약금 : 16,000,000원이 들어간 상태이며
중도금 4차까지 은행에서 완료하였으며, 잔금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부동산에 의뢰했지만 전매도 되지 않고, 전세 또한 되지 않는 사항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계약 포기가 가능한지요, 포기하게 되면 어떤 불이익이 발생 하나요?
- 계약 포기는 불가능합니다. 주택법상에 계약해제는 시행사의 권한입니다. 요즘 어려운 시기에 분양계약해제는 안해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 만약 분양계약을 해제 가능 시 일반적인 조건사항 : 계약금 10%금액 완납, 기납부된 중도금이자 납부
사례2)
이사로 인해 타지역에 와있고 전세, 매매도 안되는 상항이라 분양 포기하고싶은데요.
위약금 10프로 및 은행 이자는 저희가 내야되는거 알아요. 근데 아직 미분양이라 그런지 해지하겠다니깐 소송을 하겠다며 협박을 주는데 저희가 분양포기를 못하나요?
- 계약해제를 할 수 있습니다. 첨부하신 계약서 제2조 제3항에 의하면 을은 자신의 사정으로 인한 경우 스스로 이 게약을 해제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만 중도금을 1회라도 납부한 경우에는 갑이 인정하는 경우에 한한다 라고 되어 있으므로 중도금 납부전이라면 언제든지 해제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 내용 잘 살펴봐야 하겠죠?)
사례3)
실거주를 목적으로 미분양아파트를 10%에 계약했습니다. 60%는 중도금 무이자이며 나머지 30%는 입주 시 잔금을 치루는 경우입니다. 갑자기 직장폐업으로 인해 퇴사를 하게 되어 금전적으로 문제가 생겨 잔금 치룰 능력이 없어질 듯해서 아파트입주를 포기 해야할것같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되나요? 분양에 대해 정말 1도 모르는 상태에서 새아파트만 욕심 냈었네요...ㅠㅠ
-중도금 전일 경우는 계약해지시 계약금만으로 계약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도금까지 지급된 상태라면, 계약의 진행단계이기에 계약금만으론 해지가 안되고 손해배상도 함께 해야 됩니다.
-아울러 지금 미분양아파트를 계약했다고 했으니, 분양권을 정가격에 팔긴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일정금액 손해보는 방법으로 분양권 양도거래를 하시던가, 친지들의 도움을 받아 잔금을 치룬 후 입주하는 방법이 나을 것 같습니다.
사례4)
저는 경남에서 약 2년전 대단지 1군 업체가 시공 중인 아파트를 분양받았습니다. 지금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 입주 예정입니다. 그러나 분양 신청할 당시에 비해 현재 경기가 너무 나빠져 제가 분양받은 아파트는 약80% 정도 분양율을 기록 중이며 주위 아파트는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고 저 또한 개인사정으로 입주를 포기 했으면 합니다.
총 분양 금액은 옵션 포함 3억 정도이고. 계약금과 6차 중도금까지 납부한 상태입니다.
참고로 현재 저의 분양권을 살 사람은 없어 보이며 제가 분양받은 아파트도 상당한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주고도 팔리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1.분양 포기 시 계약금 및 옵션비등 제가 지급한 금액 4천만원은 어떻게 되나요?
- 분양 포기 시 지급된 금액은 분양 회사가 챙깁니다.
2.분양 포기 시 은행에서 지급중인 중도금 및 중도금 이자는 누가 지급해야 하나요?
- 분양 포기 하신다해도 중도금대출의 빚은 분양자에게 돌아갑니다.
3. 분양 포기 시 어떻게 해야 제가 손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까요?
- 최소화하는 방법은 양수인을 찾는 방법입니다.
사례5)
아파트 분양 포기 방법 아시는 분?
계약금 2차 납부 완료했고 아파트에서 거기 아파트 회사에서 무이자중도금 대출 해준다고 했는데 제가 대출이 안되는 상황이라서 분양 포기하는 법 아시나요?ㅠㅠ
- 보통 분양계약은 수분양자의 사정으로 계약이 해제되었을 경우 분양가의 10%를 몰취하는 위약금계약입니다. 따라서 계약서 내용을 잘 보시고 계약금 2차까지 납부한 것이 공급가의 10%이면 계약금은 위약금 이므로 포기하고 계약해제를 하겠다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배달증명으로 보내시면 되는데 이것은 혹시 모를 추후에 계약이 해제 되었음을 증명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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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은행복2018.06.06메뉴
성공한자들이 하는말중에 공통적으로 하는말이있죠. 부정적인 인간을 멀리하라. 실패또한 성공의 과정일뿐 일어나지도않은일을 쫄아서 행동도못하는 쫄보와는 상종을 말라하지요. 늘 이기는 싸움만한다는것자체가 모순입니다. 이사람은 인생의시작자체를 잘못들어가다보니 설명해줘도모르겟지요
우공의꿈2018.06.06메뉴
좋은 정보 잘봤습니다
님의 열정에 지지를 보냅니다
끝난인연2018.06.06메뉴
된장 먹지 마세요. 구더기 생깁니다.
신랑과아빠2018.06.06메뉴
타산지석 감사합니다
향남이2018.06.06메뉴
잘보고갑니다
홀죽2018.06.06메뉴
부정적인 사람을 멀리하여야 성공하는 법~매사 부정적인 친구 옆에 있다고 생각해 보면 답 나옴^^
인내심을가지자2018.06.06메뉴
항상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람보면 무모하다 생각될때도 조심성 없어보이기도 하죠 긍정적이라고 다 잘되는건 아니죠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법이고 투자성공 사례에 비례해 실패사례도 있는거지 다들 인상찡그리는게 더 보기 그렇네요 저도 부동산은 상승할꺼라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명암을 알고 조심하고 신중한것도 필요하죠~
달려라 수도산2018.06.06메뉴
네이버 지식in 무단 펌으로
질문자의 채택된 답변 전체를 올리는게 아니라
임의로 짤라서 불법적으로 올렸네요.
과거 대구에도 미분양과 마이너스피가 있었지만
불과 몇달, 1~2년만에 수천, 수억의 차익이 났습니다.
최근 대구 마이너스 분양권이 국가산단 반도1차
각산 서한이었는데... 지금 얼만지 보세요?
반도는 1억정도 , 서한도 10프로 업
부동산을 전혀 모르시는거 같은데 이런 글들로
대구 분양권에 당첨되고도 포기하는 순진한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이분은 무관심으로 대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노이즈 마케팅 ㅇㅇㅇ
답댓글Innocence2018.06.06메뉴
안그래도 무단 펌이 될까봐 앞뒤 내용 자르고 필요한 내용을 사례 핵심 내용만 살려서 수정하여 올렸습니다. 저작권법 찾아보니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flyhigh7212018.06.06메뉴
저도 예전엔 저분처럼 저랬는데요. 안되는 경우와 실패사례를 너무 생각하다보니 결국 이루어진게 하나도 없드라고요.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자꾸 안되는 쪽으로만 생각하는거죠. 실패의 사례를 타산지석 삼는것도 좋지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면 5년후 10년후도 지금과 다를 바가 없으실겁니다
아주조아2018.06.06메뉴
재태크까페에서 다른사람 의견 있으면 참고해서 알아서 판단하면 되지 사람이 부정적이라는 둥 비난할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심하다 싶을 정도로 의도적으로 띄우는 분도 많은데 이 글이 그렇게 잘못된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언니의꿈2018.06.06메뉴
냉정한.비판가는 좋은투자자는 아니다 라고
워렌버핏이 말했네요
단기간에 올라서 잠시쉬어가는장일지
기다렸다.더 미친듯이 오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Saavedra2018.06.06메뉴
사례인지 소설인지 ...
저렇게 대책없이 계약하는 사람 현실에 본 적 있나요?
주머니 돈이 없으면 보는 눈이라도 있어야지,
돈도 없고 보는 눈도 없으면 분양권뿐만 아니라
인생살이 뭘 하든 망하죠.
투자자, 상승론자라면
수성구처럼 오르는게 뻔히 보이는 곳에 투자해서 걱정없을거고
하락론자라면
평생 계약을 할 일 없으니까 저런기사나 사례를 살필 이유도, 관계도 없겠죠.
갈아타기 실주거라면
애초 돈도 없는데 움직일 이유도 없었을거고,
돈이 있다면 오르든 내리든 신축 넓은 집으로 갈아타는 목적인데 고민안하겠죠.
한편,
이도 저도 아닌 극도의 비관적 사람들이 보기엔
당연히 설레발칠 애깃거리가 되겠죠.
담배는멘솔2018.06.06메뉴
내용자체는 반면교사로 삼을수 있겠지만 본인의 글이신지 아님 복사하신거면 출처를 밝혀두는게 낫겠네요
답댓글Innocence2018.06.06메뉴
출처는 원글에 밝혀두었고 사례 상황을 제 글로 바꾸어 적어서 저작권법도 저촉이 안된다고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10in502018.06.06메뉴
잇츠유
노말원2018.06.06메뉴
살 능력도, 마음도 없는 사람들이 텐인텐은 왜 가입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
코코아한잔2018.06.07메뉴
뭐 참고하는거죠 판단은 본인이
gksmfdl2018.06.07메뉴
공부를 하실땐 다방면으로 하시는게 끝이 좋더라구요
집이필요한1인2018.06.07메뉴
댓글들이 더 부정적인듯?? 좋은사례라고 생각합니다..투자할때 항상 최악의 수를 생각하고 들어가는데 맞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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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대구 아파트 더 오를듯 보이네요~ 기대되는 19년(18)다음정평 코오롱하늘채 대량 미분양사태 예상합니다(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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