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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백수
1. 리안 확장이전 전에가 더 맛있었던건 사실. 비 오는 평일날 애매~~한 시간인 4시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버글버글~~ 해서 간판 사진은 네이버 로드뷰에서 쓱싹. 가게도 그리 크지 않고, 1층 밖에 없는 듯 사람들이 무지하게 기다리고 있슴당. 여러 가지 이유로 체인점을 안 두는 건 좋은데, 가게 확장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는 호갱님 마음ㅋ 이렇게 직접 칠판에 이름과 인원수를 쓰고 기다리면 됩니다. 배 고프다고 남친 쥐 잡듯이 잡고 있는데 금방 이름 부름ㅋ 우왕ㅋ굳ㅋ 리안에서 제일 핫! 하다는 야끼우동과 탕수육 작은 거 주문! 원래 1인 1주식, 공동 요리 한가지 주문이지만... 이거 먹고 다른 것도 먹어야 하니까!!! 이렇게만 주문함ㅋ 단무지는 식초물에 촉촉이 적셔두고~ 작은 종지에 고춧가루 팍팍! 간장은..
저번주에도 한번 갔었는데 점심시간이 그런지 직원이 1시간 30분정도 기다려야 될 것 같다고 그러길래 ㅌㅌ함.. 그래서 오늘이 월요일이고 오픈시간에 가면 편하게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감. 종원찡도 3년전에 왔었는데 하필 요리사 할아버지가 아파서 수술하셔서 문닫았기 때문에 그냥 기웃기웃거리다가 돌아감ㅠ그래도 2년 반 뒤에 다시 방문해서 올초에 방송에 다시 나옴 . 짜장면은 그렇다쳐도 짬뽕이랑 볶음밥이 쪼오금 비싼것 같지만 그래도 재료가 아마 좋은거 많이 들어가니 그러려니 생각했음.그리고 사람도 많으니 싸게 받으면 더 폭발할테니. 오프시간보다 5분 일찍 갔는데도 사람 꽤 있더라 ㄷㄷ 한 10분뒤에 짬뽕 나옴.국물 먼저 떠먹어 봤는데 구수하고 고소하더라. 참기름 뿌렸다 카던데 나는 참기름 향이 확실히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