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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백수
어제 넉살 보러 AU 갔다가 점심 먹고 집에 오자마자 자서 지금 일어남ㅋㅋㅋ 하반기 취준 실패를 극복하고자 방문한 클럽에서 인생의 실패를 맛 볼뻔한 건 함정ㅋㅋㅋ 넉살은 지렸음 폰카메라가 꾸져서 찍는거 포기하고 듣기 위주로 갔고 인스타에 검색하면 어차피 사진 많으니까 눈 구경할꺼면 인스타에 Club AU 치면 됨ㅋㅋ 군대 제대하고 세컨트호텔 몇번 가보다가 AU도 들렀던 기억이 있음 항상 느끼지만 더.럽.다 중의적인 표현이긴한데 사람도 더럽고 시설도 더러움 새벽으로 달릴수록 공기가 탁해지고 AU는 드갔다가 나오면 신발 썩창되서 버려야 됨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제 갈때도 슈펜에 만원짜리 신발 사서 그냥 드감ㅋㅋㅋ 전부 넉살에 팔려 있는데 찡기고 덥고해서 락커룸으로 이동 락커룸에서 괜찮은 여자 있길래 말 좀 붙..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아래 동영상 보세요 지난주에 5일 일정으로 혼자 가서 잘 놀고 왔네요.여탑에서 많은 정보 얻고 가서 저도 좀 알려드리고 가야 할듯 해서 간단하지만 적어봅니다.일단 피크타임이 좀 바뀐거 같아요.첫날 8시반에 갔더니 손님 저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다음날부턴 11시경부터 갔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새벽4시까지 한다더군요.제가 간곳은 더문클럽, 센세이션, 바카라, 아이론 이렇게 네군데만 갔어요.여러곳 못 돌아다닌 이유는 앉아서 초이스할 얘들 둘러보고 있으면 지나가던 얘들이 옆에와서말걸고 친구들 불러오고 해서 중간중간 거절해도 술값이 꽤 나오더군요.물 제일 좋다는 센세이션에선 못생긴 서빙하는 얘가 자꾸 얼쩡얼쩡 거리면서레이디드링크 사달라고 하고, 말 붙이고 해서 초이스 자꾸 방해해서 그냥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