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뿐 (13)
A형 백수
어젠가 일베 온 전열보병들의 전투장면이 묘사된 영화 "패트리어트"에 달린 댓글에 전열보병들의 전투 방식을 모면서 미개하다느니 무식하다느니 하면서 낄낄대던 게이들이 많던데.. 전열 보병은 당시의 무기를 최대한 활용해서 효율적으로 싸우는 방식이었고, 그런 전투방식이 300년 가까이 지속된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간단한 문제다. 지금부터 그 글에서 자주 이야기한 궁금점들 위주로 전열보병들의 전투방식과 당시의 무기의 특징에 대해서 알려주겠음 1. 미개한 무기 머스킷의 명중률은 씹창이라서 전열로 쏘는 수밖에 없다? 틀린 말이지만, 현상적으론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당시의 머스킷은 활 만큼 몇년씩 훈련할 필요는 없더라도 충분한 사격경험이 뒷받침 해줘야지 명중률이 보장되었기 때문 이다..
어제 넉살 보러 AU 갔다가 점심 먹고 집에 오자마자 자서 지금 일어남ㅋㅋㅋ 하반기 취준 실패를 극복하고자 방문한 클럽에서 인생의 실패를 맛 볼뻔한 건 함정ㅋㅋㅋ 넉살은 지렸음 폰카메라가 꾸져서 찍는거 포기하고 듣기 위주로 갔고 인스타에 검색하면 어차피 사진 많으니까 눈 구경할꺼면 인스타에 Club AU 치면 됨ㅋㅋ 군대 제대하고 세컨트호텔 몇번 가보다가 AU도 들렀던 기억이 있음 항상 느끼지만 더.럽.다 중의적인 표현이긴한데 사람도 더럽고 시설도 더러움 새벽으로 달릴수록 공기가 탁해지고 AU는 드갔다가 나오면 신발 썩창되서 버려야 됨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제 갈때도 슈펜에 만원짜리 신발 사서 그냥 드감ㅋㅋㅋ 전부 넉살에 팔려 있는데 찡기고 덥고해서 락커룸으로 이동 락커룸에서 괜찮은 여자 있길래 말 좀 붙..
안녕하세요. A형 백수입니다. 제약영업하면서 감명 깊게 읽었던 자료를 퍼왔습니다. RevierRepublic 샘플먹는약장수님이 쓰신 포스팅입니다. 샘플먹는 약장수의 영업 일지 - 1. 제약산업이 뭐냐? 안녕하세요? 뭐 이거 어케 쓰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써보렵니다. 오늘 처음 가입했지만, 이래저래 읽어보니 재미가 좋습디다?본인이 영업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라.. 타 산업군도 궁금하고 그러는데 글이 없네..ㅎ그리하야. 그냥 제가 쓸랍니다. 전 약팔고있는 사람입니다.오늘 하루종일 RR에서 놀다보니 미래의 고갱님, 또는 현재 고갱님 분들도 많이 계시는거 같아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지만.. (a.k.a 의사)전적으로 약장수의 시선에서 보고 있사오니, 부디 노여워 마시고 그러하구나~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