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백수
[펌] 포켓몬스터 지우의 라이벌에 대해 알아보자 본문
[스크랩] [애니] 포켓몬스터 지우의 라이벌들에 대해 알아보자 .jpg
작성자:밤을 메아리치다작성시간:2018.05.24 조회수:121
댓글0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tlus01&logNo=22080572185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좀전에 포켓몬스터 히로인 포스팅을 했었는데
원래는 이번 포스팅 주제인 라이벌 관련 스크린샷을 찾다가
여주인공들 사진들도 눈에 띄길래 한번 작성해 본거였어요
그만큼 등장인물들 사진이 많던데ㅎㅎ
어쨌든 포켓몬스터 지우(사토시) 라이벌들과
베스트 포켓몬에 관해서 회차 목록 및 제목하고
비교적 간략한 내용들만 소개할게요
(방영 회차가 틀려도 양해바랄게요)

무인편 석영대회에서 만난 훈이(히로시)
오리지널 81화
리자몽이 명령불복하는 바람에 얘한테 지긴 했지만
당시에 훈이나 지우나 별 차이는 없는듯 해요

대표 파트너는 지우처럼 피카츄네요
따로 이름이 레온이었던가? 닉네임이 있는데
그리 강하지는 않았던듯 해요
훈이는 행실도 바르고 미남인게 참 좋은 애였는데
영영 헤어져서 뭔가 아쉽네요
리그결과 : 관동리그 석영대회 16강

오렌지제도 위너스컵 상대인 강산
114화
마이너리그였지만 꽤 규모가 컸던 대회
더빙 성우가 날씬한 몸매 성우와 같았던게
기억에 남네요

베스트 포켓몬은 망나뇽
최종보스로는 손색이 없던 대전인듯 해요
어려운 상대였지만 어쨋건 승리하면서
결승다운 경기를 선보였어요
리그 결과 : 오렌지제도 위너스컵 우승

성도리그에서 만난 지우 최대 라이벌 바람이(시게루)
272화
항상 만날때마다 틱틱거리던 사이였는데
그동안 지우가 뒤처진게 사실이지만 막판에 뒤집어서
무척 통쾌하던 기억이 나네요
과연 전무후무한 숙적답게 흥미진진한 경기력으로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궈준것 같아요

최고 파트너는 거북왕
거북왕 말고 핫삼도 화려했는데
리자몽이 한방에 해치운게 압권이었어요
어쨋건 최초의 멤버가 어떤것인지 의미를 되새겨준
거북왕전이었네요

바람이 다음 상대인 한웅(하즈키)
274화
이미 라이벌전을 치뤄서 김이 빠진감이 있지만
그래도 꽤 선방한듯한 대결이었어요

BEST는 바샤모
이 포켓몬 나오면서 AG가 시작됨을 선포해줬죠
리자몽이 가까스로 지긴 했지만
뭐 그리 탐탁지 않은 결과는 아니었는듯 해요
리그결과 : 성도리그, 은빛대회 8강
호연리그의 라이벌인 정원(마사무네)
130화

포켓몬스터ag의 최대 라이벌인데
얘가 초전부터 진지하게 임했더라면
승자는 지우가 아니라 마사무네 였을듯 해요
생긴거랑은 다르게 의외로 정이 많은 타입인듯
(근데 사토시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그 오버액션을 한건지...)

최후의 카드는 막 진화한 메타크로스
마지막 포켓몬은 메타그로스지만
어째 가디가 더 기억에 남는듯;
(가디 불쌍해ㅜ)

그리고 다음 상대인 철희(테츠야)
131화
포켓몬리그 우승자 중에선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인데
인성이나 실력이나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케릭터인것 같아요

최고 전력은 나옹
리그전보면서 나옹이 되게 맘에 들었는데
비주류로 레어들 때려잡는게 무척 시원 했어요
마치 포켓몬스터 골드할때 레트라 필살 앞니로
사천왕 뭉게던 것과 오버랩 된듯ㅎㅎ
리그 결과 : 호연리그, 그랜드대회 8강

배틀프론티어전의 배틀피라미드 진다이
189화
리그는 아니었지만 꽤나 인연이 있기에 넣었어요
수석 수집이 취미인 사천왕급 실력의 아저씨.

최고 포켓몬은 레지아이스
이 아저씨는 레지 3형제 갖고 있는데
지우와 재배틀 할때는 레지아이스만 쓰더라구요
신지때는 3형제 골고루 쓰더니... (치사해)
결과 : 배틀프론티어 제패

포켓몬스터DP 신오리그에서의 용식(쥰)
181화
뭔가 촐싹대고 경박해서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
어쨋건 dp에서의 비중은 어느정도 있는것 같아요

BEST 포켓몬은 엠페르트
에레키블이랑 배틀하다가 마지막에 저렇게
선채로 기절 하는데 이 부분이 되게 인상적이었어요
마치 삼국지의 전위를 연상케 하는...
저런 면모는 사토시의 포켓몬들도 필히
본받아야 하는데 말이에요
(사토시네 애들은 저정도 집념이 없는듯)

DP의 라이벌이자 역대급 숙적인 VS 진철이(신지)
183화
히카리 덕분에 안그래도 작품성 높은 DP인데
신지까지 버프해줘서 갓포켓몬 애니가 된 다이아몬드 & 펄
초기엔 성격 그지같았으나 나중에 가서는
시크함의 절정이 매력인 캐릭터였어요

베스트는 에레키블
초염몽과의 결전이 진정 명승부였어요
배틀씬은 지금 봐도 근사하네요
신지는 경기가 끝나고 뒤도 안돌아보고 떠나던데
진정 쿨가이가 무언지를 본보기로 보여준것 같아요

4강전 상대인 택트(타쿠토)
184화
포켓몬스터 제작진이 약빨고 만든 인물로
타쿠토의 등장은 지우탈락을 위한
작정하고 짜여진 각본이라는데에
아무도 이의가 없을듯 하네요

파트너는 무려 다크라이
리그전 최초로 나온 전설의 포켓몬인것 같아요
그나마 피카츄가 선전해줘서 라티오스까지 가긴 했는데
역시 요행을 바라기엔 무리가 있었네요
리그 결과 : 신오리그 4강

포켓몬스터BW 하나리그 상대인 케니언
106화
격투포켓몬 전문 트레이너인데
우악스러워 보이는 스타일과는 달리
나름 섬세한 전투를 펼치는 타입이었어요

최고 전력은 타격귀
BW 애니에서 최고의 존재감하면
저는 이 타격귀를 뽑고 싶네요
예전 격투 포켓몬 대회에서 던지미랑
배틀할때의 격투신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베스트 위시의 공식 라이벌인 슈티
104화
오바람부터 시작해서 진철이 슈티까지
까칠, 밉상 컨셉이 이어져오는데
다른애들은 정이라도 남았지만 얘는
오로지 미운감정만 남는듯해요
그냥 관철이 밑에서 카메라나 배우지...

슈티의 에이스인 샤로다
주인 닮아서인지 얘도 밉상이었는데
그래도 피카츄가 이겨서 천만다행인듯 해요
스피드만큼은 독보적인게 인정해줘야 할듯

하나리그 다음상대인 철이(코테츠)인데
BW는 갈수록 점입가경인듯;
107화
가장 싫어하는 트레이너인데 그럴만한 이유는
진지함이란게 없고 뭔가 장난식으로 배틀하는게
영 맘에 내키지 않았던것 같아요

넘버원 포켓몬은 리오르
더욱 짜증나는건 사토시가 이런 건성인 애한테
5:6으로 배틀해도 졌다는 점이겠죠
진짜 BW는 여로모로 실망실망 대실망한듯

하나리그의 우승자 버질
108화
얘는 지우의 라이벌이라 하긴 뭐하지만
그래도 우승자이길래 넣었어요

최고 파트너는 부스터
버질은 이브이 특공대라고
다양하게 쓰지만 마지막에는 부스터
활약이 가장 컸던것 같더라구요
어쨋거나 코테츠 처리해줘서 참 좋았어요
리그결과 : 하나리그 8강

칼로스리그, 포켓몬스터XY의 동료중 하나인 티에르노
xyz 34화
사토시랑은 몇번 겨뤄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비중 있고 존재감도 있어서 첨부했어요
댄서겸 트레이너겸 다양한 패턴이
나름 돋보이던 캐릭터

최종 에이스는 카멕스
라이츄가 꽤 인지도가 있던데
그래도 역시 카멕스가 베스트인듯 해요
배틀에서 지고나서 "우리는 여기까지다, 승자를 축하해주자"
이 말을 할때에는 꽤 멋있었네요

XY 칼리스리그 최종 라이벌인 쇼타에요
xyz 35화
초반에 그렇게 초짜이던 애가 단기간에
어찌 그렇게 역량이 비상할 수 있는지 납득이 안갔는데
따지고보면 슈티가 더 사기고...
그만큼 지우가 허접이었던것 같네요

최후의 선택은 메가쥬카인
이 스샷은 뭔가 눈매가 날렵한게
강렬해 보이네요
결의가 잡힌, 승부에 대한 갈망이 보이는것 같아요
원래부터도 기대되는 라이벌전 이었지만
그런 기대에 걸맞게
최상의 퀄리티로 답해준듯 해서
실로 만족스러운 경기였어요

XY의 또다른 라이벌인 아란
그동안 사토시가 VS 아란전에서 패배만 했기에
이번에 설욕겸 최초의 우승을 달성하나 했더니
역시나 그 특유의 한계성은 벗어나지 못한듯 해요...

베스트 포켓몬은 메가리자돈
겟코우가와의 결전에서 최상의 영상미와
격투신을 보여줬기에 불만은 딱히 없는데
그래도 이번에 우승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리그 결과 : 칼로스리그 준우승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만년 리그 광탈의 아이콘인 한지우(사토시)
여태껏 트레이너 생활만 족히 20년은 됐는데
아직도 그 끝은 어디인지 지금도 전혀
가늠이 가질 않아요
이번 xy에서 준우승을 하긴했지만 그래도
우승하면 다음작품에서 빠진다는 소문으로부터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마음은 홀가분할듯 ㅎㅎ
밑의 스크린샷 들은 사토시의 각 시리즈별
대표 에이스 포켄몬들을 모아봤어요

영원한 동반자이자 베스트 포켓몬인 피카츄
항상 시리즈 초기에 자기 주인과함께 리셋된다는
결점이 있지만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여기까지 왔네요ㅎ
성능이랄까 전적이 들쑥날쑥 기복이 심한편이지만
또 할때는 하는 포켓몬이라 최소 중간은 하는듯...
피카츄는 전적에 상관없이 상징적인 캐릭터이다보니
빠지는 일은 결코 없을듯 하네요

관동, 성도, 호연까지 쭉 에이스였던 리자몽
vs 진다이 때에 미라몽한테 지기전까진 사실상
필승카드나 다름 없었어요, 피카츄처럼 거의 상징적인
포켓몬 이었는데 DP에서부터 하차를 햇다가
BW가 부진을 면치 못하니까 다시
흥행카드로 재등장하게 돼요
BW에선 그 멋지던 오버히트 등 기술삭제 당하고
무슨 꼬리치기 같은거 들고와서 욕을 좀 먹었지만
어쨋건 잠시나마 다시 볼수 있어서 꽤 즐거웠네요

AG 호연리그때의 베스트였던 나무킹
스왈로와 함께 체육관전과 각종 비정규 대회,
그리고 프론티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어요
나무지기때는 혼자 중2병 걸린듯한 증상이 있었는데
다행히 진화하고 부터는 자연치유 된듯 하네요
DP에서도 한번 재출현하는데 상대가 사기캐릭이라
금방 출연이 끝났지만 그래도 다크라이를 쓰러트린
공로는 꾸준히 회자 될만하다 생각 되네요

다이아몬드 & 펄에서 극강의 존재감을
선사했던 초염몽(고우카자루)
버려진 포켓몬이라는 점에서 리자몽과 사연이 같은데
다만, 버렸던 예전 주인이 현재 주인의 웬수라는 점에서
정말 불꽃숭이의 애환을 느낄 수 있었던것 같아요
비련했던 삶의 애환을 맹화로 승화시킨게 아닐까 싶기도...
작성자:밤을 메아리치다작성시간:2018.05.24 조회수:121
댓글0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tlus01&logNo=22080572185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좀전에 포켓몬스터 히로인 포스팅을 했었는데
원래는 이번 포스팅 주제인 라이벌 관련 스크린샷을 찾다가
여주인공들 사진들도 눈에 띄길래 한번 작성해 본거였어요
그만큼 등장인물들 사진이 많던데ㅎㅎ
어쨌든 포켓몬스터 지우(사토시) 라이벌들과
베스트 포켓몬에 관해서 회차 목록 및 제목하고
비교적 간략한 내용들만 소개할게요
(방영 회차가 틀려도 양해바랄게요)

무인편 석영대회에서 만난 훈이(히로시)
오리지널 81화
리자몽이 명령불복하는 바람에 얘한테 지긴 했지만
당시에 훈이나 지우나 별 차이는 없는듯 해요

대표 파트너는 지우처럼 피카츄네요
따로 이름이 레온이었던가? 닉네임이 있는데
그리 강하지는 않았던듯 해요
훈이는 행실도 바르고 미남인게 참 좋은 애였는데
영영 헤어져서 뭔가 아쉽네요
리그결과 : 관동리그 석영대회 16강

오렌지제도 위너스컵 상대인 강산
114화
마이너리그였지만 꽤 규모가 컸던 대회
더빙 성우가 날씬한 몸매 성우와 같았던게
기억에 남네요

베스트 포켓몬은 망나뇽
최종보스로는 손색이 없던 대전인듯 해요
어려운 상대였지만 어쨋건 승리하면서
결승다운 경기를 선보였어요
리그 결과 : 오렌지제도 위너스컵 우승

성도리그에서 만난 지우 최대 라이벌 바람이(시게루)
272화
항상 만날때마다 틱틱거리던 사이였는데
그동안 지우가 뒤처진게 사실이지만 막판에 뒤집어서
무척 통쾌하던 기억이 나네요
과연 전무후무한 숙적답게 흥미진진한 경기력으로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궈준것 같아요

최고 파트너는 거북왕
거북왕 말고 핫삼도 화려했는데
리자몽이 한방에 해치운게 압권이었어요
어쨋건 최초의 멤버가 어떤것인지 의미를 되새겨준
거북왕전이었네요

바람이 다음 상대인 한웅(하즈키)
274화
이미 라이벌전을 치뤄서 김이 빠진감이 있지만
그래도 꽤 선방한듯한 대결이었어요

BEST는 바샤모
이 포켓몬 나오면서 AG가 시작됨을 선포해줬죠
리자몽이 가까스로 지긴 했지만
뭐 그리 탐탁지 않은 결과는 아니었는듯 해요
리그결과 : 성도리그, 은빛대회 8강
호연리그의 라이벌인 정원(마사무네)
130화

포켓몬스터ag의 최대 라이벌인데
얘가 초전부터 진지하게 임했더라면
승자는 지우가 아니라 마사무네 였을듯 해요
생긴거랑은 다르게 의외로 정이 많은 타입인듯
(근데 사토시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그 오버액션을 한건지...)

최후의 카드는 막 진화한 메타크로스
마지막 포켓몬은 메타그로스지만
어째 가디가 더 기억에 남는듯;
(가디 불쌍해ㅜ)

그리고 다음 상대인 철희(테츠야)
131화
포켓몬리그 우승자 중에선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인데
인성이나 실력이나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케릭터인것 같아요

최고 전력은 나옹
리그전보면서 나옹이 되게 맘에 들었는데
비주류로 레어들 때려잡는게 무척 시원 했어요
마치 포켓몬스터 골드할때 레트라 필살 앞니로
사천왕 뭉게던 것과 오버랩 된듯ㅎㅎ
리그 결과 : 호연리그, 그랜드대회 8강

배틀프론티어전의 배틀피라미드 진다이
189화
리그는 아니었지만 꽤나 인연이 있기에 넣었어요
수석 수집이 취미인 사천왕급 실력의 아저씨.

최고 포켓몬은 레지아이스
이 아저씨는 레지 3형제 갖고 있는데
지우와 재배틀 할때는 레지아이스만 쓰더라구요
신지때는 3형제 골고루 쓰더니... (치사해)
결과 : 배틀프론티어 제패

포켓몬스터DP 신오리그에서의 용식(쥰)
181화
뭔가 촐싹대고 경박해서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
어쨋건 dp에서의 비중은 어느정도 있는것 같아요

BEST 포켓몬은 엠페르트
에레키블이랑 배틀하다가 마지막에 저렇게
선채로 기절 하는데 이 부분이 되게 인상적이었어요
마치 삼국지의 전위를 연상케 하는...
저런 면모는 사토시의 포켓몬들도 필히
본받아야 하는데 말이에요
(사토시네 애들은 저정도 집념이 없는듯)

DP의 라이벌이자 역대급 숙적인 VS 진철이(신지)
183화
히카리 덕분에 안그래도 작품성 높은 DP인데
신지까지 버프해줘서 갓포켓몬 애니가 된 다이아몬드 & 펄
초기엔 성격 그지같았으나 나중에 가서는
시크함의 절정이 매력인 캐릭터였어요

베스트는 에레키블
초염몽과의 결전이 진정 명승부였어요
배틀씬은 지금 봐도 근사하네요
신지는 경기가 끝나고 뒤도 안돌아보고 떠나던데
진정 쿨가이가 무언지를 본보기로 보여준것 같아요

4강전 상대인 택트(타쿠토)
184화
포켓몬스터 제작진이 약빨고 만든 인물로
타쿠토의 등장은 지우탈락을 위한
작정하고 짜여진 각본이라는데에
아무도 이의가 없을듯 하네요

파트너는 무려 다크라이
리그전 최초로 나온 전설의 포켓몬인것 같아요
그나마 피카츄가 선전해줘서 라티오스까지 가긴 했는데
역시 요행을 바라기엔 무리가 있었네요
리그 결과 : 신오리그 4강

포켓몬스터BW 하나리그 상대인 케니언
106화
격투포켓몬 전문 트레이너인데
우악스러워 보이는 스타일과는 달리
나름 섬세한 전투를 펼치는 타입이었어요

최고 전력은 타격귀
BW 애니에서 최고의 존재감하면
저는 이 타격귀를 뽑고 싶네요
예전 격투 포켓몬 대회에서 던지미랑
배틀할때의 격투신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베스트 위시의 공식 라이벌인 슈티
104화
오바람부터 시작해서 진철이 슈티까지
까칠, 밉상 컨셉이 이어져오는데
다른애들은 정이라도 남았지만 얘는
오로지 미운감정만 남는듯해요
그냥 관철이 밑에서 카메라나 배우지...

슈티의 에이스인 샤로다
주인 닮아서인지 얘도 밉상이었는데
그래도 피카츄가 이겨서 천만다행인듯 해요
스피드만큼은 독보적인게 인정해줘야 할듯

하나리그 다음상대인 철이(코테츠)인데
BW는 갈수록 점입가경인듯;
107화
가장 싫어하는 트레이너인데 그럴만한 이유는
진지함이란게 없고 뭔가 장난식으로 배틀하는게
영 맘에 내키지 않았던것 같아요

넘버원 포켓몬은 리오르
더욱 짜증나는건 사토시가 이런 건성인 애한테
5:6으로 배틀해도 졌다는 점이겠죠
진짜 BW는 여로모로 실망실망 대실망한듯

하나리그의 우승자 버질
108화
얘는 지우의 라이벌이라 하긴 뭐하지만
그래도 우승자이길래 넣었어요

최고 파트너는 부스터
버질은 이브이 특공대라고
다양하게 쓰지만 마지막에는 부스터
활약이 가장 컸던것 같더라구요
어쨋거나 코테츠 처리해줘서 참 좋았어요
리그결과 : 하나리그 8강

칼로스리그, 포켓몬스터XY의 동료중 하나인 티에르노
xyz 34화
사토시랑은 몇번 겨뤄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비중 있고 존재감도 있어서 첨부했어요
댄서겸 트레이너겸 다양한 패턴이
나름 돋보이던 캐릭터

최종 에이스는 카멕스
라이츄가 꽤 인지도가 있던데
그래도 역시 카멕스가 베스트인듯 해요
배틀에서 지고나서 "우리는 여기까지다, 승자를 축하해주자"
이 말을 할때에는 꽤 멋있었네요

XY 칼리스리그 최종 라이벌인 쇼타에요
xyz 35화
초반에 그렇게 초짜이던 애가 단기간에
어찌 그렇게 역량이 비상할 수 있는지 납득이 안갔는데
따지고보면 슈티가 더 사기고...
그만큼 지우가 허접이었던것 같네요

최후의 선택은 메가쥬카인
이 스샷은 뭔가 눈매가 날렵한게
강렬해 보이네요
결의가 잡힌, 승부에 대한 갈망이 보이는것 같아요
원래부터도 기대되는 라이벌전 이었지만
그런 기대에 걸맞게
최상의 퀄리티로 답해준듯 해서
실로 만족스러운 경기였어요

XY의 또다른 라이벌인 아란
그동안 사토시가 VS 아란전에서 패배만 했기에
이번에 설욕겸 최초의 우승을 달성하나 했더니
역시나 그 특유의 한계성은 벗어나지 못한듯 해요...

베스트 포켓몬은 메가리자돈
겟코우가와의 결전에서 최상의 영상미와
격투신을 보여줬기에 불만은 딱히 없는데
그래도 이번에 우승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리그 결과 : 칼로스리그 준우승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만년 리그 광탈의 아이콘인 한지우(사토시)
여태껏 트레이너 생활만 족히 20년은 됐는데
아직도 그 끝은 어디인지 지금도 전혀
가늠이 가질 않아요
이번 xy에서 준우승을 하긴했지만 그래도
우승하면 다음작품에서 빠진다는 소문으로부터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마음은 홀가분할듯 ㅎㅎ
밑의 스크린샷 들은 사토시의 각 시리즈별
대표 에이스 포켄몬들을 모아봤어요

영원한 동반자이자 베스트 포켓몬인 피카츄
항상 시리즈 초기에 자기 주인과함께 리셋된다는
결점이 있지만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여기까지 왔네요ㅎ
성능이랄까 전적이 들쑥날쑥 기복이 심한편이지만
또 할때는 하는 포켓몬이라 최소 중간은 하는듯...
피카츄는 전적에 상관없이 상징적인 캐릭터이다보니
빠지는 일은 결코 없을듯 하네요

관동, 성도, 호연까지 쭉 에이스였던 리자몽
vs 진다이 때에 미라몽한테 지기전까진 사실상
필승카드나 다름 없었어요, 피카츄처럼 거의 상징적인
포켓몬 이었는데 DP에서부터 하차를 햇다가
BW가 부진을 면치 못하니까 다시
흥행카드로 재등장하게 돼요
BW에선 그 멋지던 오버히트 등 기술삭제 당하고
무슨 꼬리치기 같은거 들고와서 욕을 좀 먹었지만
어쨋건 잠시나마 다시 볼수 있어서 꽤 즐거웠네요

AG 호연리그때의 베스트였던 나무킹
스왈로와 함께 체육관전과 각종 비정규 대회,
그리고 프론티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어요
나무지기때는 혼자 중2병 걸린듯한 증상이 있었는데
다행히 진화하고 부터는 자연치유 된듯 하네요
DP에서도 한번 재출현하는데 상대가 사기캐릭이라
금방 출연이 끝났지만 그래도 다크라이를 쓰러트린
공로는 꾸준히 회자 될만하다 생각 되네요

다이아몬드 & 펄에서 극강의 존재감을
선사했던 초염몽(고우카자루)
버려진 포켓몬이라는 점에서 리자몽과 사연이 같은데
다만, 버렸던 예전 주인이 현재 주인의 웬수라는 점에서
정말 불꽃숭이의 애환을 느낄 수 있었던것 같아요
비련했던 삶의 애환을 맹화로 승화시킨게 아닐까 싶기도...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삼국지 마지막을 장식했던 '사마' 가문 (0) | 2018.06.16 |
---|---|
[펌] 조인, 조조가 가장 신뢰했던 최고의 장수 (0) | 2018.06.16 |
[펌] 포켓몬스터 여주인공들에 대해 알아보자 (0) | 2018.06.16 |
[펌] 콩가루 막장 군벌 여포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18.06.16 |
[펌] PC충이란 무엇인가? (0) | 2018.06.16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