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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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조인, 조조가 가장 신뢰했던 최고의 장수

A형 백수 2018. 6. 16. 03:38
[스크랩] 삼국지 )) 조조가 가장 신뢰했던 위군 최고의 장수 조인에 대해 알아보자


작성자:이영애씨작성시간:2018.05.22  조회수:1,091

댓글11






다음은 위나라의 명장 조인이야
사실 이미 정사 삼국지가 조금 알려지면서, 조인의 진짜 모습을 알게된 삼국지 팬들 사이에서 추앙받는 장수가 된 조인이야. 
조조 생애 전부를 함께했으며 수많은 공을 올린 장군으로 조조군 최고의 장수로 조인을 뽑는 사람이 적지 않아.
 
하지만 우리가 먼저 조인을 알게 된 삼국지연의에서는 그냥 악당 조조 밑에 붙은 부하1 수준으로
 주인공 유비가 경험치를 얻을 때마다 패배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장수로 등장하지. 
나는 삼국시대 인물중 나관중을 후려패도 상관없는 인물로 세명을 뽑자면, 
주유하고 장비 그리고 조인을 뽑아.
 

그럼 연의와 다른 조인은 어떤 인물이었을까
 
 
코에이 삼국지 13게임에서는 연의의 평가를 주로 이어가 통솔과 무력이 80대 후반인것에 비해
 지력과 정치는 40~60을 맴도는 그냥 B+급 무장 수준.
그마저도 스킬로 커버할 수 있다지만 다른 네임드 장수들의 화려한 스킬들과 달리 조인의 스킬은 방어력만을 올려주는 철벽..
 
 
 
 
 
조인은 조조의 사촌 동생으로, 동생으로는 조순이 있어. 
삼국지를 몇 번 살펴본 사람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조순은 조인의 친동생으로, 
나름 정사에서는 조조군 최정예 기병군단인 호표기를 이끌던 처음이자 마지막 지휘관이기도 했던 사람이야
 

조인은 이 시대 호걸들이 누구나 그랬듯 어렸을적부터 활쏘기, 말타기 등을 좋아했고, 
성장한 이후에는 천여명이 넘는 소년들을 끌어모아 조조를 수종하기도 했어
 


조인이 참전한 전투는 너~ 무 나도 많고 너무 유명한 전투들이라 간략히 몇몇 주요 전투만 살펴보도록 할게.
조조와 함께한 크고 작은 전투에는 거의 대부분 참전했고, 그 상대가 도겸, 원술, 여포 등이었어.
조인의 능력을 크게 산 조조는 조인에게 기병들을 맡겨 군의 선봉에 내세우는 것을 아끼지 않았어. 
조인 또한 조조의 믿음에 보답함.
 


이후 조조가 허도로 수도를 이전해오자, 조인에게도 광양태수 자리가 주어지는데, 
조인의 용맹함을 아쉽게 생각한 조조는 태수로서 군에 앉혀두기보다 병사들을 지휘하도록 시켰어
 


관도대전에 이르기까지 조조군을 이끌던 최고의 장수가 조인, 우금, 악진 세명이고 이들은 수많은 정벌전을 성공시킴.
 
 

그리고 조조 일생일대의 전투 관도대전이 일어나지.
 
조조와 원소가 서로 대치하자, 당시 중원의 남쪽에 위치한 여남에서 유벽이 반란을 일으켜. 
그러면서 원소는 유비에게 자신의 군사를 주고 유벽과 함께 싸우도록 시키지. 
유비는 여러 현을 돌며 백성들을 선동하여 일어나. 이에 조조의 근심이 커졌어.
 


그러자 조인이 말하길

“남방 사람들은 대군이 원소와 대치하느라 자신들을 구해줄 수 없다고 생각하니
 유비가 도착하자 배신한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하지만 유비는 새로이 원소의 군사들을 맡았고 그들을 통솔할 수 없을 것이니 공격하면 무찌를 수 있습니다.”

 
조조는 조인의 말을 옳게 여기고는 조인에게 기병을 주고 유비를 공격하도록 해.
조인은 이 전투에서 유비를 패퇴시키고, 유비가 선동시켰던 현들을 수습하며 돌아옴.
 


이 일화는 후대에 또 새롭게 평가됐는데, 
유비가 직접 군을 이끌고 참전한 전투에서 조조 본인이 아닌 조조의 장수들에게 진 것은 조인이 유일함. 
한마디로 조인을 제외한 위나라의 모든 장군들은 직접 군을 지휘했을 때 유비를 이기지 못했어(ㄷㄷ유비 위엄)
 

또한 원소의 별동대들을 계속해서 잡아내고, 군량을 불태우는 등의 공을 세움
 
이후 하북을 평정한 뒤에도 고간의 모반을 잠재우고, 형주의 강릉을 점거하는 등의 공을 세움. 
한마디로 남들은 일생일대의 커리어에 들어갈만한 전투 승리를 조인은 밥먹듯이 했음
 
 


남군공방전

 
적벽대전 이후 유비 손권 연합군은 조조군과 대치해. 이미 적벽대전에서의 큰 패배로
 조조군은 사기가 꺾인 상황으로, 자칫하면 많은 땅을 잃고 북쪽으로 크게 밀릴뻔한 위기였어
 
그리고 조인이 나서서 강릉에서 주유와 맞섬. 
주유의 수만 군사가 도달하자 우금은 가려뽑은 300 정예부대로 오히려 싸움을 걸어버려
 
당연 그 숫자차이가 어마어마했으니 우금 등은 전멸 위기에 처함.
그리고 조인은 이 모습을 보며 분노에 부들부들 떨며 말을 가져오도록 시킴.
 
이때 진교가 나서 조인을 말려.

 “적들이 너무 많아 이겨낼 수 없습니다. 
설령 수백명을 버린다한들 큰 손해가 아닌데 장군께서는 어찌 몸소 가려 하십니까.”
 


하지만 조인은 진규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십명의 기병과 함께 성을 나섰어
그리고 적과 100미터 쯤 떨어진 해자에 위치해.
지켜보던 이들은 조인이 해자에 자리를 잡고 우금을 돕는 형세를 취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조인은 단번에 해자를 뛰어넘고는 적진에 들어감.
 


그리고 한 번의 돌진으로 우금을 구해내. 우금을 구해냈지만 아직 남은 병사들이 적진에 있었어.
그러자 다시 한번 병사들을 구하기 위해 돌진함. 약간의 피해가 있었지만 그 모습을 보고 오히려 적이 물러가버려
 

그리고 당당히 돌아온 조인을 향해서 진교는 극찬의 표현을 해

“장군께서는 실로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이십니다.”
 

그리고 강릉에 위치한 모든 조조의 군사들이 조인의 용맹한 모습을 보고는 감복해서 크게 사기가 치솟아.
 
이후 주유와 1년 넘게 대치하는 상황 속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손유 연합군을 상대로 형주를 내주는 정도에서 그들을 막아낸 것은 조인의 공이 크다고 볼 수 있어
 
 
  
이후 관서에선 마초를 토벌하고, 동오에선 유수구전투를 치루는 등 
한 지역을 담당하는게 아니라 전국적으로 불려다니며 활동했어
 
 
 
 
 
조조 위왕 이후

216년 조조는 마침내 위왕에 오름.
하지만 이 시기에 장합이 장비에게 대패하는등 한중공방전이 시작되려 하고, 
마침내 218년 법정의 제안에 따라 북진한 유비는 빠르게 요충지를 미리 점거해서
 유비vs조조 두 군주가 맞붙은 상황에서 오히려 조조를 철수시켜. 그렇게 유비는 한중왕에 오름
 

한편 관우는 관우대로 형주를 점거하고 있었고, 계속해서 군마를 조련하며 위나라와 오나라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어.
이때 오나라는 친유비 세력이었던 노숙이 사망하여 본격적으로 형주를 넘보던 상황.
원래 노숙이 살아있을때엔 형주가 아닌 서주를 노렸었지만, 
여몽은 더 이상 서주를 노리는건 도박이라고 판단해서 형주에서 삼국이 대치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돼

이게 번성공방전의 서두임
 




219년 촉군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했어.
전쟁만 하면 승리를 거두고 점차 영토가 늘어나고 있었으니까 말야. 
그야말로 유비의 전성기가 찾아옴.
그리고 당시 조인은 형주 번성에 위치하여 관우를 토벌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어.
 
하지만 이시기 완성에 있던 후음이 반란을 일으키고, 이건 관우와 후음이 연합한 것이었어.
조인은 후음을 토벌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고 관우는 기회를 엿보다 북진을 시작함.
 
 

번성 전투



나는 사실 이 시기 때문에 관우를 절대 관푸치노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해.
천하 최강의 장군이 누군지 보여준 시기였어. 
북진하기 시작한 관우는 양양과 번성을 노리며 올라갔고, 
이에 조조는 우금에게 최정예 7군을 주어 형주를 지원하도록 하고 서황을 완성에 주둔시킴.
 

위나라로서는 만만의 대비를 갖춘 셈이었어.
관우는 양양을 시작으로 포위를 시작했고 번성에 있던 조인과 만총은 이런 관우를 상대로 수비를 시작해. 
그리고 관우는 장강을 따라 위로 올라가며 번성까지 도달함. 
이곳엔 조조가 보낸 지원군인 우금과 그 부장으로 온 전날 마초의 부장이었던 방덕이 있었어.
 

촉군과 위군은 계속해서 교전을 펼쳐. 
(기록된 바에 따르면 방덕이 쏜 화살이 관우의 이마를 맞췄었다고 함. )
장강엔 10일 넘게 비가 왔고 홍수가 범람해.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관우의 계산아래였어.
 

관우는 위군의 육군을 홍수가 날때까지 계속해서 잡아두며 싸움을 걸었고, 
마침내 홍수가 범람하자 교묘하게 육군을 뒤로 빼고 준비해뒀던 수군을 출전시키며 
위군 7군을 전멸시키고 우금에게 항복을 받아냄. 
관우는 방덕에게 투항을 권유하지만 거절하자 방덕은 참수당해.
 

이제 형주에 남은 위나라 장수는 양양을 지키고 있던 여상과,
번성을 지키고 있는 조인, 만총이 유일했고 
지원군 마저 전멸당한 상황에서 이들의 사기는 바닥을 치고 있었어.
 
 
이때 전투의 결과가 얼마나 컸냐면 조조는 당시 수도였던 허창을 이전할 생각까지 함.
허창은 형주와 너무 가까웠고, 양양과 번성까지 촉군에게 떨어지면 정말 위협받을 상황까지 처한거임.
 

이후 완성에 주둔하던 서황이 조인을 구출하려 시도하지만, 서황마저 실패하게 돼. 
그러면서 손권과 대치하던 장료까지 빼서 관우를 상대하게 하기 전방에 배치시켜. 
이건 오나라와 어느정도의 밀약이 있었기에 가능한 행동이었지만...
 

218년에 김의, 경기, 위황, 길본 등의 반란이 일어나고, 
그들이 가담하고자 했던 세력이 관우였단걸 알아챈 조조는 그야말로 스트레스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였어. 
번성이 뚫리고 완이 뚫리고, 한중에 있는 유비의 본군까지 내려오게 된다면? 
정말 큰 위기가 찾아온거야
 

그야말로 조인과 만총이 있던 번성은 위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을 정도였어. 
홍수가 범람한 이후 번성의 상황은 좋지 못했어. 번성은 5,6 장 높이의 물에 잠겼다고 해. 
이건 약 15미터에 달하는 높이. 
거기에 지원을 왔던 병사들은 모두 패배했고
 때문에 당시 번성에 있던 군사들의 사기가 얼마나 낮았는지는 알 수 있어.
 

군량까지 바닥을 보이는 상황에서 번성을 버리고 달아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 
만총은 번성을 무슨일이 있어도 지켜야 한다고 말해. 
그리고 조인은 이런 만총의 의견에 동의하며 제장들을 모아 결사의 각오를 말하며 군사들의 사기를 끌어 올림.


 

뚫려야 할 번성이 뚫리지 않자 관우의 상황도 좋지 못했어. 
뒤에서는 오나라가 언제 배신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섣부르게 공격을 감행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으니까. 

그 짧은 시간은 
각지에 반란이 일어나고, 7군이 전멸했던 조조가 어느정도 정비를 할 수 있게 하는 상황이 됐고
 이는 조인과 만총이 번성에서 버텨줬기 때문이야
 

마침내 서황이 이끄는 지원군이 도달했고, 관우가 유봉과 맹달에게 보낸 구원군은 도착하지 못했어. 
밖에서는 서황이, 안에서는 조인, 만총이 이끄는 군사들이 힘을 합쳐서 마침내 관우의 포위망을 뚫어내.
 

그리고 뒤에서는 오나라 여몽이 움직이기 시작하지.

아무튼 결과적으로 관우는 죽게 되고, 유비는 형주를 잃게 됨.
이 뒤에 유비와 손권이 치고받는 이릉대전이 일어나기까지 했으니 
위나라로서는 전화위복이 된 셈이지. 모두가 번성에서 시작된 나비효과였어
 
 
 
조비 휘하
 

조조가 죽고, 조비는 왕위에 올라. 그리고 조인은 형주, 양주 일대 등을 책임지는 도독이 됨.
하지만 조조 사후에는 위군 최강의 장수였던 조인도 힘을 잃은 듯 이상해짐.
 
당시 조인은 양양에 주둔하고 있었는데, 손권이 북진한다는 소식을 들음.
이때 조정에서는 양양에는 남은 곡식이 없으므로, 완성으로 병력을 후퇴시켜서 손권을 막아라. 
라고 명령해. 하지만 사마의는 이러한 조정의 명령에 반대함.

“손권은 관우와 싸운지 오래되지 않아 힘이 약해졌을 터이니, 
우리를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와 결탁하려 할것입니다. 양양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조인은 마침내 번성과 양양을 스스로 불태우고 완성으로 후퇴함. 그리고 당연 손권은 공격해오지 않아.
 


이후 221년 조인은 대장군에 임명되고, 또 한번 정감이 일으킨 반란을 막아냄.
그 공으로 대사마에 올라. 비슷한 시기에 가후가 태위에 오르는데,
이게 허울뿐인 직책에 불과해서 사실상 군권 1인자는 조인이 된 셈이야.

 
222년 오나라와의 유수구 전투가 일어나지만, 
여기서는 신예였던 주환에게 압도적인 병력과, 지형 이점을 가지고도 패배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아마 일평생을 야전에서 활동해서 수전에서는 경험이 없던 점을 패배의 이유로 꼽곤 해.
 

그리고 다음 해인 223년 조인은 세상을 떠나.
이때 조인의 나이는 56세였다고 해.
부자에 따르면 조인의 용맹은 위나라 제일이었다고 해. 장료가 그 다음.
 
 
 
조인은 조조시대 위군 최고의 장수였어. 
조인 외에 조홍, 조휴, 조진, 하후돈, 하후연 등 
조조의 인척이었던 장수들이 가진 능력에 비해 조금 높은 직위에 올랐다는 평이 있는데
 조인은 실제 능력으로도 최고였어
 

우금, 악진 등이 관도대전 이후 그 공이 줄어든 반면 조인은 조조가 살아있던 일평생 최고의 공을 세웠던 장군이었고..
삼국지연의에서는 그저 그런 특색없는 장군1로 등장하지만
 실제 조인은 조조가 가장 신뢰하던 위군 최고의 장군이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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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지킴이2018.05.22메뉴
첫댓글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화봉요원을 봐도 이런 조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아쉽네여...심지어 조순보다도 못 나오는 듯 ㅜㅜ

iswide2018.05.22메뉴
그렇구나..

류화영남자친구2018.05.22메뉴
조인 능력치 스스로 올리고 시작해야겠네 무력93 통솔95 정도 주면 맞을라나ㅋㅋ지력은 몇이 적당할라나

답댓글10. Messi2018.05.22메뉴
저는 최소 조운-장료급 장수로 만들어놓고 시작합니다... 지력 76이나 78줘요 보통

답댓글류화영남자친구2018.05.22메뉴
@10. Messi능력치에 맞는 서구형꽃미남 초상화도 구해야겠네요ㅋㅋㅋ이질감들라나...

답댓글10. Messi2018.05.22메뉴
@류화영남자친구저거 나름대로 멋있지 않나요? 저는 조인 일러는 항상 위엄 포스있다고 생각해와서ㅋㅋ 그리고 삼11 기준으로도 특기가 철벽인데, 저는 용장(손책특기) 줍니다. 저는 조운 제갈량 빠돌이라 항상 귀큰놈하지만... 조인 장료 하후연 우금 악진 능력치 상향시켜놓으면 조조 진짜 무섭게 크더라구요.

답댓글류화영남자친구2018.05.22메뉴
@10. Messiㅎㅎ무슨 대형패치하나 하고 10년넘게 삼11만 합니다.. 12랑13못해먹겠음ㅋ용장이뭔지 모르겠네요 이따 집에가면 군웅할거 스타트 끊어야겠군요^^

답댓글10. Messi2018.05.22메뉴
@류화영남자친구자신보다 무력 낮은 무장에게 모든 전법 크리티컬입니다ㅎㅎㅎ 신장 비장 빼고는 무장 특기중에 탑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10. Messi2018.05.22메뉴
그래서 맨날 조인 능력치 상향시켜놓고 함ㅋㅋㅋㅋㅋ

그라운드 위 壁2018.05.22메뉴
옛날에 삼국지 시리즈 하는데 조인 능력치이 아주 삼류장수로 되어서 평범하거나 별로인줄 알았는데

윌갈량2018.05.22메뉴
코에이 삼국지 조조전에서 조인은 기병인데 구려서 버려지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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