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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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벤저스 오역 정리

A형 백수 2018. 7. 21. 23:45

[[스포주의]] 어벤져스 오역 정리 최근 것까지 업데이트.txt



작성자:갤럭시노트9작성시간:2018.04.28  조회수:13,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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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방지를 위한 미리보기 짤


1. 영화 왜곡

닥터가 토니를 살리기 위해 타임스톤을 넘겨주고 난 이후, 왜 그런 짓을 했냐는 토니의 질문에 "We're in the end game now.(이제 최종 단계에 들어선거야)"[2]라고 답한다. 이후 타노스가 모든 인류의 절반을 삭제할 때 "이 방법밖에 없었다"라는 말을 남기면서 그도 사라진다. 이는 타노스와의 결전에 앞서 타임스톤으로 약 1천4백만 가지의 미래를 내다보고 그중 타노스를 이기는 단 한 가지 시나리오를 알아낸 닥터가 타노스에게 타임스톤을 넘겨준 것은 미래를 내다본 시나리오의 과정이었으며, 이제 그 결말을 위한 최종 단계가 시작될 것이라는 뜻을 토니에게 알려주는 중요한 장면이다. 한마디로 "작전의 최종 국면에 들어선거야." 정도로 옮기는 것이 적절한 대사였던 것. 또는 더이상 뒤로 물러설 수 없다는 점을 살려서 "이제 마지막 배수진을 칠 때야."라고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공식 번역에서는 "이제 가망이 없어"라고 번역하여[3] 닥터가 마치 모든 것을 자포자기하고[4] 타임 스톤을 타노스에게 그냥 넘겨줬다는 뜻으로 관객들을 오해하게 만들었다.링크1, 링크2 게다가 타노스가 토니 스타크를 인질로 삼고 토니를 살리고 싶으면 타임 스톤을 내놓으라는 요구에 응한 후의 오역이라서 더더욱이 토니를 살리기 위해[5] 타임스톤과 모든것을 포기한 것 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오역상 여섯개의 인피니티 스톤 중 셋을 인질 협박으로 얻어낸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이 영화의 전개를 어처구니없이 만들어버렸다.

이 장면은 영어권 관객들에게는 "역시 닥터가 뭔가 계획이 있구나"고 환호하며 차기작 어벤져스 4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장면이지만, 한국 관객들 입장에서는 그냥 아무런 반전의 씨앗도 없이 타노스에게 완벽히 패배한 꼴이어서 "결말이 왜 이래?"라는 김빠진 생각이 들게 만든다.[6] 더불어 원래 맞게 번역하였다면 스타로드의 트롤링도 닥터 스트레인지의 계획 중 하나 일 거라고 한국 팬들도 추측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오역 때문에 닥터가 본 단 한가지 방법이 협공으로 인피니티 건틀릿을 뺏는 것이었으며 스타로드가 모든 것을 망쳐 닥터 스트레인지도 가망할 수 없는 일을 벌이게 된 거처럼 만들어 버렸다.[7]또한 닥터가 사라지기 전 말한 "이 방법밖에 없었다."라는 대사도 변명 또는 이 영화에 나온 다른 인질극 클리셰랑 똑같이, 토니를 살리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는 뜻으로 오해하도록 만들어버렸다. 그나마 웃어 넘길 수 있는 다른 오역그거 할래?들과 차원이 다른 최악의 오역이다. 대사 하나로 영화 마지막의 톤을 완전히 바꿔버렸고 영화의 결말을 맥빠지게 만들어 버렸으며 감독의 연출 의도 및 제작사의 후속작 기대 수익, 마케팅과 브랜드 관리에까지 손상을 입혀버렸다고 볼 수 있는 치명적인 실수이므로, 상영이 막 시작된 이 시점에서 재빨리 오역 수정이 이루어져야만 할 부분이지만, 오히려 디즈니 코리아가 박지훈을 옹호하는 상황이라 가망이 없어보인다.

여담으로 한국과 마찬가지로 비영어권에 체스도 잘 안하는 일본에서는 이 부분을 “이제 뒤가 없다(もう後がない)”로 번역했다. “최종국면이다”라는 것 보다는 절박하긴 하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라는 점 역시 확실하게 어필하고 있다.


2. 어머니

쿠키영상에서 새뮤얼 L. 잭슨의 전매특허 대사인 Motherfu...를 어머니로 번역해 버렸다. 퓨리가 의도했던 말을 다 하지 못했기에 f 발음을 캐치하기 어려울 소지는 있겠으나 화면에서 퓨리의 입모양을 자세히 보면 'Mother' 뒤 f발음을 내기 위해 윗니를 아랫입술에 갖다대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배우나 캐릭터의 특색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은 물론 장면의 느낌까지 망친 최악의 오역.[8] 오죽하면 국장의 어머니가 캡틴 마블이냐는 반응도 있다. 히갤에서는 스테판울프가 되어버렸다 상식적으로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와 눈치가 조금이라도 있고, 닉 퓨리의 입모양과 마지막에 들리는 'fu'발음을 보면 당시 상황이 절대 엄마나 찾는게 아니라는 걸 모를수가 없다. 상황이나 문맥을 고려한다면 "아, 씨ㅂ.../이런 개같.../이런 제기..." 정도로 옮겼어야 하며, 관람 연령대를 고려한다는 핑계도 될 수 없는 것이 토르: 라그나로크에선 개새끼란 표현도 여러 번 나왔다. 본 작품에서도 스타로드가 타노스에게 Asshole이라고 할때 번역을 '개자식'이라고 꽤 적절하게 번역했다. 심지어 스파이더맨에게 'Insect'라고 타노스가 일갈하는 부분은 벌레 새끼라고 없는 말 까지 덧붙였다. 

게다가 "망할..." 정도로나마 번역해두는 최소한의 욕지거리 표현을 에둘러 피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어머니'라 옮긴 것이 욕설 표현을 없애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보기 어렵다.[9][10]

거기다 이 오역으로 인해, 쿠키영상을 보며 관객들이 퓨리가 정말 어머니에게 긴급 발신한 것으로 오해해버린 사람도 다수 있었다. 그나마 좋게 봐주면 '긴급 발신을 하려는 순간 자신도 사라지게 되자 절망하면서 마지막으로 어머니라고 중얼거린 것'이라 할 수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원래 Motherfucker라고 말하려 했던 이상 이는 오역이다. 어찌보면 영화의 감상을 크게 해친 원인 중 하나.

3. 타노스의 동기 

타노스의 고향 타이탄 행성은 타노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절반을 죽이자는 해결책을 냈지만 무시했고, 결국 종말을 맞아 아무도 살지 않는 행성이 됐다. 그런데 자막에서는 타노스가 실제로 타이탄의 주민 절반을 죽인 것처럼 나온다. 이 때문에 타노스는 자신이 신념이 틀렸음이 자신의 고향 행성에서 입증됐는데도 계속 우주의 절반을 죽이려 하는 황당한 짓을 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이는 히어로물의 완성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빌런의 동기'라는 부분을 완전히 무너뜨림으로써 영화 자체의 작품성을 망친 번역이다.

4. 캐릭터의 정체성과 영화 주제 무시

캡틴이 비전을 희생시킬 수 없다며, 생명은 거래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역설하는 "We don't trade lives"를 '친구를 버릴 수 없다'라며 완전히 오역했다. 뉘앙스 자체가 아예 다른데, 원문은 생명을 두고 서로 저울질하며 거래를 할 수 없다, 즉 수백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한 생명을 희생시키는 선택을 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11] 이는 지금까지 MCU를 통해 나타난 캡틴의 "신념"을 나타낸 중요하고 비장한 대사임과 동시에 생명을 저울질해 우주를 구하려는 타노스의 사상과 완벽히 대치되는 대사인데, 영화에선 그냥 비전은 우리 편이니까 못 버린다는 1차원적인 대사로 번역해버린 것. 이는 "친구를 버릴 순 없어"라는 말도 비전의 생명을 소중히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명백한 오역인 닥터나 퓨리의 대사와는 경우가 조금 다르나, "생명을 저울질 할 순 없어"와 같이 번역했어도 충분했을 내용이므로 번역의 질이 높다곤 할 수 없다. 중요한 건 왜 비전을 희생시킬 수 없는지에 대한 이유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원문은 생명 자체를 저울질 할수 없으므로 이 논리면 비전 자리에 자기들이 모르는 아무나 넣어도 희생시킬 수 없는 건 마찬가지이다. 근데 번역본은 비전이 친구라서 버릴 수 없다는 거기 때문에 자기 친구가 아닌 다른 누구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대사 자체만 보면 뜻이 통할지 몰라도 캡틴은 저런식으로 얘기할 캐릭터가 아니란게 문제. 결국 원문의 뉘앙스를 전혀 엉뚱하게 전달했고 빌런과 영웅의 사상차이라는 좋은 구도를 그냥 날려버린 문제많은 번역. 

만약 해당 대사가 제대로 번역이 되었다면 영화를 보면서 '우주의 생명체 절반을 날려버리느니 그냥 비전을 희생해'라고 생각하는 관객들에게조차도 한번쯤 생각할만한 여지를 만들어줬을 수도 있는 문제임에도, '친구를 버릴 수 없어'라는 식의 1차원적인 답변을 던져줌으로써 그저 발암 시나리오인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버렸다는 점이다. 우주 생명체의 절반을 살리기 위해 비전을 희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주 생명체 모두를 살리기 위해 우주 생명체의 절반을 죽이는 것의 논리적 토대는 같기 때문에, 만약 앞서 언급했던 것과 같은 1차원적 사고로 비전을 희생시키기 원하는 관객에게 있어서도 만약 그저 '친구니까.'가 아니라 '생명은 거래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점'을 떠올리게 해주었다면 이러한 논리적 충돌에 대해 관객들 각자가 생각해볼 여지를 만들어줄 수 있었을 것이다.

5. 무성의한 번역과 오역

타노스가 잔다르에서 파워스톤을 '훔쳐왔다(stole)'고 번역했다. 하지만 많은 번역 사례와 그 다음 스페이스스톤을 얻을때도 같은 단어를 사용한것으로 볼 때 '빼앗았다' 정도가 옳은 번역이다. 애초에 영화 내에서 보여지는 타노스의 강력함과 당당함을 보면 몰래 잠입해서 뭔가를 훔쳐오는 좀도둑에게나 쓸 법한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또한 분명 'decimated Xandar(잔다르를 파괴했다/약화시켰다)'라며 타노스가 잔다르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 역시 무시되었다. 첫 대사만 보면 타노스가 몰래 잠입해서 훔쳐왔다인데, 실제로는 큰 피해를 일으키고 강탈했다란 표현이 나오면서 둘이 아귀가 안맞다.

에보니 모는 일관적으로 문어체에 가까운 고급스러운 어조를 사용하며 타노스를 제외한 다른 생명체들을 멸시하는데, 이걸 전부 뭉뚱그려 번역했다. 예를 들어 뉴욕에 첫등장 했을 땐 닥터 스트레인지만 '스톤 키퍼'라고 부르고 토니는 미물 취급하면서 개무시하는 대사도 그냥 넘어갔다. 어조를 전혀 살리지 않는 번역은 지금도 유머 소재로 사용되는 토르의 문어체를 단순한 구어체로 번역한 어벤져스 1편 이후 무려 7년간이나 지적당했음에도 발전이 전혀 없다.

비전이 블랙 오더의 공격으로 상처를 입어 신체 밀도를 조절하는 능력(Phasing)을 잃은 부분을 음역, "페이징 능력이 사라졌어"라고 한다. 이는 '물질 통과 능력을 잃었어'라는 식으로 충분히 이해하기 쉽게 번역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페이징'이라고 번역하여 오히려 이해를 방해하고 오해의 소지를 낳았다. 실제로 능력의 명칭을 언급한 최초의 장면이기 때문에 '아크 리액터'나 '스파이더 센스'같은 고유명사로 인식했을 수도 있으나, 그러면 영화부터 잘못 이해한 것이므로 여전히 변명의 소지는 없다.

인피니티 스톤들의 속성을 설명하는 장면을 무성의하게 번역해 영화 이해를 방해했다. '스페이스 스톤은 스페이스를, 리얼리티 스톤은 리얼리티를, 소울 스톤은 소울을 관장한다'라는 식으로 번역했다. 위와 마찬가지로 음역을 해야할 부분과 하지 말아야할 부분을 구분하지 못해서 정신나간 번역이 된 사례. 당연히 '공간을 관장하는 스페이스 스톤', '현실을 관장하는 리얼리티 스톤', '마음을 관장하는 마인드 스톤' 등으로 풀어서 번역했어야 이후 타노스가 활용하는 인피니티 스톤의 능력들을 관객들이 이해하기 쉬웠을 것이다. 이쯤 되면 번역가의 귀찮음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다.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도 지적받았던 '레비테이션 망토(Cloak of Levitation)'도 그대로다. 더빙판에서 '공중 부양 망토'로 번역되었던걸 생각해보면 피드백조차 받지 않는 모양.

토르가 니다벨리르에서 에이트리와 새로운 무기를 만들 때, 별의 'Iris'(조리개)가 고장났다고 에이트리가 언급하는데, 이때 Iris를 '아이리스'라고 원문의 발음 그대로를 옮겨적어 이해를 어렵게 만들었다.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맨이 자기 소개하는 장면에서, 스파이더맨이 말할때 아, 히어로 이름을 쓰시겠다?라며, 싸가지 없게 번역했다. '아, 히어로 네임이요? 스파이더맨이에요.' 정도의 선으로 옮기는 것이 발언의 의도와 촉새 존댓말 꼬마인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성격에 적합한 번역. 아무리 스파이더맨이 촉새 기질이 있고 아무리 싸우는 적마다 조롱을 일삼는 스파이더맨이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보이는 편인데 이 번역으로 인해 스파이더맨은 어른에게 예의도 안갖추는 왕싸가지 없는 자식취급을 받게 생겼다.[12]

타노스가 콜렉터를 협박할 때 '넌 잡동사니와 네 동생도 바꿀 놈이지'란 대사를 하는데 토르: 라그나로크에 등장하는 그랜드마스터를 암시하는 말로, 그랜드마스터는 설정상 동생이 아니라 형이다. 애초에 younger brother이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형제라고 번역해도 됐던 부분이다.

6. 유머와 위트 

토니 스타크가 에보니 모에게 징징이(squidward)라고 부르는 대사는 그냥 짤렸다. 그밖에도 닥터가 흥분해서 토니를 이 등신아(Douchebag)라고 부르는 것 등도 그냥 깔끔하게 무시되었다.

예고편에도 나왔던 스타로드가 아이언맨의 계획을 지적하는 장면. "네 계획은 최고야. 구리다는 것만 빼면(I think it's good, except it sucks.)"이라는 개그성 대사를 그냥 '네 계획은 좀 별로야' 라는 식으로 바꾸어 유머 요소를 아예 삭제했다. 게다가 이는 트레일러에서도 수 차례 등장해 이미 관객에게 알려진 대사이다.

마찬가지로, 블랙오더의 일원인 컬 옵시디언을 포탈을 열어 팔을 잘라낸 웡을 보고 토니가 자기 결혼식에 초대하겠다는 평이한 문장을 사용했는데 그냥 뜬금없는 결혼 초대로만 여겨지는지 관객들이 실소를 터뜨리지 않고 잠잠했다. 표현과 어감 및 상황을 보면 '웡, 내 결혼식에 와서 마술쇼 좀 해줄래?'라고 번역했어야 마땅할 것이었다.[13] 그밖에 ‘(방금 활약으로) 결혼식에 초대되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는데, 토니가 웡과 마법사들을 얕잡아보던 태도를 뒤집는 위트로 볼 수 있다. 하다못해 좀 거만한 어투로 번역했으면 좋았을 것을 뜬금없는 청첩장 돌리기로 만들어놨다.

토르의 멋진 외모를 보고 열등감이 폭발한 스타로드가 토르의 목소리 톤과 억양을 흉내내어 말할 때에도 존칭과 표현을 재미있게 사용하는 것이 적지 않았는데 그냥 밋밋하게 번역되었다.[14] 전체적으로 암울한 분위기의 작품이었지만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적절한 시기에 위트있는 연출과 표현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번역가가 이것을 살려주지 않음으로 인해 영화의 무거운 분위기를 조율하고 청량감을 더해줄 수 있는 기회를 날려먹어 마냥 어두운 영화가 되어버리게 만들었다.

토르가 '타노스는 노웨어(Knowhere)로 갔을거야'라고 하자 노웨어가 뭔지 모르는 맨티스는 그 말을 '타노스는 어디에도(nowhere) 가지 않았어'로 이해하고 '어디로든 갔겠죠'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재미없게 '그런 곳은 없어요'로 번역되었다.

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6%B4%EB%B2%A4%EC%A0%B8%EC%8A%A4:%20%EC%9D%B8%ED%94%BC%EB%8B%88%ED%8B%B0%20%EC%9B%8C/%EB%B2%88%EC%97%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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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5

illunis2018.04.28메뉴
첫댓글보고볼것

우후후우2018.04.28메뉴
ㄷㄱ

푸카룡2018.04.28메뉴
와 진짜 심각하네;

Eternity2018.04.28메뉴
근데 스타로드 트롤링은 저거 알고봐도 트롤링으로 생각되던데

답댓글danubi2018.04.28메뉴
트롤링은맞죠 다만 그트롤링을 한 미래가 이기는 유일한 미래임 다 스타로드 말릴때 닥스는 안 말림

답댓글Eternity2018.04.28메뉴
@danubi제 생각엔 그 이기는 유일한미래가 트롤링이 필요했다기보다 모든 경우에도 스타로드가 트롤링을 했다가 제 생각이라 그냥 닥스는 포기한거 아닌가 싶어요

ccobi2018.04.28메뉴
마지막 멘티스 대사는 그냥 이대로가더나은듯

료툐마치다2018.04.28메뉴
와 ㅅㅂ 영화의 흐름이..

배나온어린이2018.04.28메뉴
어제 봤는데...타노스네 고향이 멸망했는데 타노스는 머가 맞다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저런게 있었군요 흐름이 완전 다른데

답댓글OASIS VEVO2018.04.28메뉴
ㄹㅇ 저도 그생각함 아니 절반죽였은데 망했다니 이게 뭐임 ㅋㅋ

RealBird2018.04.28메뉴
사실 오역보고 한번 더 보게 하려는 큰그림임

즐라탄이빨즐라탄탄2018.04.28메뉴
아이리스를 그대로 번역안하고 그냥 아이리스라고한건 멍청하다고할수밖에없음 콜렉터관련것도 마블에관한 배경지식없이 그냥 지꼴리는대로 하는것도 문제

위인2018.04.28메뉴
극혐

아무생각없음2018.04.28메뉴
덧붙이자면 타노스 컨틀릿장면은 닥스의 작전이 아니라 스타로드의 작전임.
스타로드의 작전이 실패하는거까지 닥스가 본 1400만개 중 성공하는 1개의 미래에 포함된다는건데
걍 트롤러만들어버림.

펑크릭2018.04.28메뉴
ㄷㄱ

CoySpurs2018.04.28메뉴
토르 말투가 높은분말투느낌이였다는데 시파7년동안 몰렀네;;
그래서 스타로드가 따라한거였음

공식2018.04.28메뉴
ㅈㄴ 심함

뚜씨뿌씨2018.04.28메뉴
ㄷㄱ

짚빠2018.04.28메뉴
진짜 재치라고는 하나없음

인더라인252018.04.28메뉴
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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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Galaxy Note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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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2018.04.28 Menu
See first comment


Huhu
2018.04.28 Menu
Dark


Pukaryong
2018.04.28 Menu
Wow it is really serious ;


Eternity
2018.04.28 Menu
But StarroadTroling was supposed to be a trolling.

Reply comment
Danubi
2018.04.28 Menu
Troling's right.

Reply comment
Eternity
2018.04.28 Menu
@ danubi I think the only future to win was trolling.I think Star Road trolling everything, and I think it's just the Doctor who gave up.


CCTV
2018.04.28 Menu
The last Mentis thought it was better


Ryu-chun
2018.04.28 Menu
Wow, it's like the flow of movies


A plump child
2018.04.28 Menu
I saw you yesterday.Tanos's hometown is gone. What's the point of Tanos? I thought it was. It's totally different.

Reply comment
OASIS VEVO
2018.04.28 Menu
Rㅇ jeo do geu saenggak ha m ani jeolban jugyeo sseunde manghae ssdani ige mwo im ㅋㅋ


RealBird
2018.04.28 Menu
In fact, it's a big deal that's trying to get me to look again at the mistranslation.


Zlatan Kumulatan
2018.04.28 Menu
It must be stupid to call Iris just Iris instead of translating it as it is.


a great mind
2018.04.28 Menu
Geukyeom


No idea
2018.04.28 Menu
Plus, the tanos contlet scene is not a Dacts operation, but a Starroads operation.
Until the operation of Starroads fails.
Just make a troller.


Punk
2018.04.28 Menu
Dark


CoySpurs
2018.04.28 Menu
They said that Tor sounded like a high monthstone, I didn't know for seven years.
That's why Star Road followed us.


Official
2018.04.28 Menu
Sorry


Mr. Tussum
2018.04.28 Menu
Dark


A straw man
2018.04.28 Menu
No real wit


In the Line 25
2018.04.28 Menu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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