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백수
제약영업 웹소설 Clean Clinic 본문
드디어 오늘! 지옥과 같던 연수가 끝나고 지점으로 출근하는 첫 날이다. 미리 동기들과 맞춰 출근 시간보다 30분이나 먼저 사무실앞에 도착하였다. 9시까지니까 8시 30분쯤 가면 그래도 많이 일찍온거라 생각한다. 지점앞에서 지점장님께 전화드리니 위로 올라오라고 하신다.ㅎㅎ 드디어 설레는 첫 출근이다.
똑똑...
''안녕하십니까 신입사원 김반도입니다.''
이상하다. 분명 9시까지 출근인데 8시 30분에 모두들 출근해 있으시다.... 뭔가 우리가 지각한 느낌...? 선배들의 눈빛이 차가운거 같은건 착각일까
''저쪽에 앉아라''
''예 지점장님!''
나는 개인병원팀 같이온 동기들은 다른팀에 배정받았다. 종병팀간 동기는 벌써 혼나고있다. 짜식 잘좀하지
나는 교육때 전체 5등안에 들을만큼 제품공부를 열심히했다. 의사들에게 의약품의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이라니 생각만해도 멋진 직업이이다. 특히 순환기 제품들을 열심히 공부했다. 원장님들께 우리 제품들의 특장점을 열심히 디테일링해서 초반에 선배들께 멋진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싶다. 교육때 받은 교육자료를 꺼내어 오리지날보다 특장점이 많은 우리회사의 우수한 개량신약들을 공부해야겠다.
''야 막내야''
''예 선배님!''
''다른건 아니고 너 법 좋아하냐?''
''예 선배님 저는 법없이도 살수있습니다! 저는 아직 과속 딱지도 안떼봐서 위법행위는 해본적 없습니다.''
''그래...? 그렇다고 막 빨간불에 길 건너보고 그런거 못하고 양심에 가책느끼고 그런건 아니제?''
''예 선배님 그 정도는 해보았습니다!''
''그래? 그럼 됐다....''
흠 선배님께서 저런걸 왜 물어보시지? 양심이랑 출근한거랑 무슨 상관이지... 모르겠다. 별거 아닐거라 생각한다.
''자 회의들하자 막내는 밖에서 공부하고있고''
크 바로 이게 직장인의 삶이지! 월요일 모닝커피 한잔에 회의라 멋지다 정말! 근데 선배님들 표정이 별로 안좋으시다. 그냥 월요일이라서 그러신거 같다.
회의가 30분이 넘도록 안끝난다.... 가끔 회의실에서 고함소리가 들려온다.... 무슨일일까...
50분 정도가 지날무렵 선배님들이 나오신다. 우리회사는 회의가 굉장히 중요한거같다. 다들 어두운 표정으로 담배피러가신다. 월요일이라 많이 힘드신거같다. 월요병은 무섭구나
''자 다들 힘내고 출장나가자 박주임은 반도 데리고 나가고''
''예 지점장님!''
드디어 나가는구나 근데 나는 어디로 가는거지? 집이랑 가까운 지역을 받았으면 좋겠다ㅎㅎ 근데 뭐 멀어도 상관없지! 열심히 3년정도 하면 바꿔주시지 않을까?
''반도야''
''예 주임님!!''
''넌 왜 지옥으로 왔냐?''
''예? 무슨말씀이신지....''
''후..... 늦지 않았다 탈출해...''
차에타자마자 선배님께서 농담을 하신다ㅎㅎ 근데 연기 엄청 리얼하신거 같다. 요즘 같이 취업난이 심할때 이렇게 돈 많이주고 멋진일을 하는곳이 어디있다고ㅎㅎ 근데 벌써 2시간째 운전중인데 도대체 어딜가시는지 모르겠다. 운전 많이 한다고는 듣긴했는데 어디까지 가시는걸까...
선배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거래처 앞에 도착하였다. 보령이라.... 뉴스에서만 보던 도시에 도착하였다. 보령에서도 완전 끝에있는지 근처에 황량한 벌판들이 눈에들어온다.... 선배님은 이런 구석 거래처까지 꼼꼼하게 챙기시는거 보니 굉장히 일적으로 꼼꼼하신거 같다. 드디어 거래처에 들어간다. 설레인다. 무슨 얘기를 할까? 오리지날 디테일? 개량신약?
"안녕하세요 xx제약입니다''
''아직 진료중이세요''
간호사 선생님이 우리는 쳐다도 안보시고 차트만 보며 대답하신다. 많이 바쁘신거같다. 근데 자세히 보니 손톱 손질중이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낡은 의료 관련 포스터들, 배나온 tv, 털털 거리며 돌아가는 선풍기와 콜록이시며 콧물 삼키시는 할머니 모든게 설렐뿐이다.
''들어가세요''
역시나 손톱손질에 여념이 없으시다. 부끄럼이 많으셔서 우리를 못쳐다 보시나보다ㅎㅎ
''안녕하세요 원장님ㅎㅎ 오늘 신입사원 동행나왔습니다. 좋은말씀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드디어 진료실에 들어왔다. 이곳은 할아버지 원장님이시다.
''오오그래 오랜만이구먼''
''지난주에 왔었습니다...''
''그랬나? 가물가물하네 근데 어디라고 했지?''
''xx제약입니다''
''거기가 얼마라고했지?''
휙휙
선배님께서 나가 계시라고 손짓하신다. 어떤약 디테일링 할지 궁금했는데 아쉽다. 아마 내가 이해 못하는 의약품 기전에 대해서 설명하시느냐고 나가있으라고 하신거같다.
5분후 선배님께서 나오시고 차로 이동하는데 선배님이 큰 한숨을 쉬신다.
''하...,.ㅆㅂ''
많이 피곤하신가?
''선배님 많이 피곤하시면 제가 운전하겠습니다. 운전은 많이 해봐...''
''닥쳐라 진짜, 그리고 빨리 탈출해''
왜 자꾸 탈출하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다. 운전 많이해도 괜찮은데.... 선배님은 운전을 싫어하시는거 같다.
※주의
본 작품은 모두 가상의 인물 및 스토리이며 본인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작품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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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영업사원 이모씨] 1편 (제약-바이오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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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영업사원 이모씨] 3편 (제약-바이오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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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영업사원 이모씨] 4편 (제약-바이오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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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today is the first day to go to work after the hellish training session. I arrived in front of the office 30 minutes ahead of my commuting time in line with my classmates. It's 9 o'clock, so I think I'll be here a lot early if I go around 8:30. He called the branch manager in front of the branch office and told him to come up.Finally, it is my first day at work.
Smart...
'Hello, I'm Kim Dae-ban, new employee.'
That's weird. I'm sure he's at work by nine, but everybody's at eight-thirty.... Something we're late for...? I don't think it's a good idea
'Sit over there.
'Yes, sir!'
I've been assigned to a different team for the motivation of the private hospital team. Motives between the teams are already being punished. You're a good mixer.
I studied product so hard that I could be in 5th grade in education. It is a wonderful job to think of the role of communicating information about medicine to doctors. Especially, I studied circulatory products very hard. I want to detail the features of our products to the directors and imprint a great image to my seniors in the beginning. I will take out the training materials I received and study our new advanced drugs which have more special features than the original.
'This is it.
'Yes, sir!'
Do you like the law?
Yes, sir, I can live without law! I haven't even taken a speeding ticket yet, so I've never done anything illegal.''
'Really?'
'Yes, sir. I've done that!''
'Really? That's enough....'
Well, why would you ask me that? What does it have to do with your conscience to your office? I don't know. I don't think it's a big deal.
'Let's have a meeting. The youngest is studying outside.
This is the life of a worker! The meeting for a cup of morning coffee is really cool! But my seniors don't look very good. It's just Monday.
The meeting is not over half an hour.... Sometimes I hear a scream in the conference room.... I wonder what happened...
About 50 minutes later, the seniors come out. I think our company has a very important meeting. Everyone is smoking with a dark look on their faces. It is Monday, so it is hard for you. Monday sickness is scary.
'Now that everyone's out of town, Park Chu-young takes the peninsula with him.'
'Yes, sir!'
Finally, where am I going? I'd like an area close to home.But it doesn't matter if it's far away! Won't you change it if you work hard for 3 years?
'Bangya'
'Yes, Master!'''
'Why did you come to hell?'
'Yes? What do you mean....'
'Huh... It's not late. Escape...'
As soon as you get in the car, you joke about it. Where do you pay a lot of money and do something nice when you are having a hard time these days? I heard you drive a lot, but how far are you going?
As I had a conversation with my senior, I arrived in front of my account. Boryeong... I arrived at the city I had only seen in the news. I can see the plain nearby Boryeong, whether it's at the end or not.... You seem to be very meticulous in your daily life as you are keeping a close eye on every corner of your business. Finally, we enter the account. I'm excited. What shall we talk about? Original details? A new drug?
"Hello, xx.
'You're still under treatment.'
The nurse replies with a chart, not a look at us. I think you are very busy. But when I looked closely, I was getting my nails done. Looking around, old medical posters, on-screen TV, fan and cologne, all of the ladies who swallow their nose are thrilled.
'Get in.'
He is too keen on nails. You must be ashamed to see us.
Hi, boss. I came along with the new employee today. Please say something nice.'
I finally came into the doctor's office. This is my grandfather.
Oh, yeah. Long time no see.
'I was here last week...'
'Did you? That's too bad. Where did you say?''
'xx Pharmaceuticals'
How much did you say it was there?''
flip through
My seniors beckon to stay out. I was wondering what kind of medicine to fine-tune. Maybe you asked me to stay out to explain the medical device mechanism I don't understand.
Five minutes later, the senior comes out and takes a deep breath as he travels to the car.
'Ha.......'
Are you very tired?
If you are very tired, I will drive. Drive a lot...'
'Do it, and get out of here.
I don't know why you keep telling me to escape. It's okay to drive a lot.... You seem to hate driving.
※Note
This is all fictional characters and stories, and it's all about you.
[Blind] Did you see the article on the blind?
Web novel
https://kr.teamblind.com/s/UBOgpb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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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안녕하십니까 신입사원 김반도입니다.''
이상하다. 분명 9시까지 출근인데 8시 30분에 모두들 출근해 있으시다.... 뭔가 우리가 지각한 느낌...? 선배들의 눈빛이 차가운거 같은건 착각일까
''저쪽에 앉아라''
''예 지점장님!''
나는 개인병원팀 같이온 동기들은 다른팀에 배정받았다. 종병팀간 동기는 벌써 혼나고있다. 짜식 잘좀하지
나는 교육때 전체 5등안에 들을만큼 제품공부를 열심히했다. 의사들에게 의약품의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이라니 생각만해도 멋진 직업이이다. 특히 순환기 제품들을 열심히 공부했다. 원장님들께 우리 제품들의 특장점을 열심히 디테일링해서 초반에 선배들께 멋진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싶다. 교육때 받은 교육자료를 꺼내어 오리지날보다 특장점이 많은 우리회사의 우수한 개량신약들을 공부해야겠다.
''야 막내야''
''예 선배님!''
''다른건 아니고 너 법 좋아하냐?''
''예 선배님 저는 법없이도 살수있습니다! 저는 아직 과속 딱지도 안떼봐서 위법행위는 해본적 없습니다.''
''그래...? 그렇다고 막 빨간불에 길 건너보고 그런거 못하고 양심에 가책느끼고 그런건 아니제?''
''예 선배님 그 정도는 해보았습니다!''
''그래? 그럼 됐다....''
흠 선배님께서 저런걸 왜 물어보시지? 양심이랑 출근한거랑 무슨 상관이지... 모르겠다. 별거 아닐거라 생각한다.
''자 회의들하자 막내는 밖에서 공부하고있고''
크 바로 이게 직장인의 삶이지! 월요일 모닝커피 한잔에 회의라 멋지다 정말! 근데 선배님들 표정이 별로 안좋으시다. 그냥 월요일이라서 그러신거 같다.
회의가 30분이 넘도록 안끝난다.... 가끔 회의실에서 고함소리가 들려온다.... 무슨일일까...
50분 정도가 지날무렵 선배님들이 나오신다. 우리회사는 회의가 굉장히 중요한거같다. 다들 어두운 표정으로 담배피러가신다. 월요일이라 많이 힘드신거같다. 월요병은 무섭구나
''자 다들 힘내고 출장나가자 박주임은 반도 데리고 나가고''
''예 지점장님!''
드디어 나가는구나 근데 나는 어디로 가는거지? 집이랑 가까운 지역을 받았으면 좋겠다ㅎㅎ 근데 뭐 멀어도 상관없지! 열심히 3년정도 하면 바꿔주시지 않을까?
''반도야''
''예 주임님!!''
''넌 왜 지옥으로 왔냐?''
''예? 무슨말씀이신지....''
''후..... 늦지 않았다 탈출해...''
차에타자마자 선배님께서 농담을 하신다ㅎㅎ 근데 연기 엄청 리얼하신거 같다. 요즘 같이 취업난이 심할때 이렇게 돈 많이주고 멋진일을 하는곳이 어디있다고ㅎㅎ 근데 벌써 2시간째 운전중인데 도대체 어딜가시는지 모르겠다. 운전 많이 한다고는 듣긴했는데 어디까지 가시는걸까...
선배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거래처 앞에 도착하였다. 보령이라.... 뉴스에서만 보던 도시에 도착하였다. 보령에서도 완전 끝에있는지 근처에 황량한 벌판들이 눈에들어온다.... 선배님은 이런 구석 거래처까지 꼼꼼하게 챙기시는거 보니 굉장히 일적으로 꼼꼼하신거 같다. 드디어 거래처에 들어간다. 설레인다. 무슨 얘기를 할까? 오리지날 디테일? 개량신약?
"안녕하세요 xx제약입니다''
''아직 진료중이세요''
간호사 선생님이 우리는 쳐다도 안보시고 차트만 보며 대답하신다. 많이 바쁘신거같다. 근데 자세히 보니 손톱 손질중이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낡은 의료 관련 포스터들, 배나온 tv, 털털 거리며 돌아가는 선풍기와 콜록이시며 콧물 삼키시는 할머니 모든게 설렐뿐이다.
''들어가세요''
역시나 손톱손질에 여념이 없으시다. 부끄럼이 많으셔서 우리를 못쳐다 보시나보다ㅎㅎ
''안녕하세요 원장님ㅎㅎ 오늘 신입사원 동행나왔습니다. 좋은말씀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드디어 진료실에 들어왔다. 이곳은 할아버지 원장님이시다.
''오오그래 오랜만이구먼''
''지난주에 왔었습니다...''
''그랬나? 가물가물하네 근데 어디라고 했지?''
''xx제약입니다''
''거기가 얼마라고했지?''
휙휙
선배님께서 나가 계시라고 손짓하신다. 어떤약 디테일링 할지 궁금했는데 아쉽다. 아마 내가 이해 못하는 의약품 기전에 대해서 설명하시느냐고 나가있으라고 하신거같다.
5분후 선배님께서 나오시고 차로 이동하는데 선배님이 큰 한숨을 쉬신다.
''하...,.ㅆㅂ''
많이 피곤하신가?
''선배님 많이 피곤하시면 제가 운전하겠습니다. 운전은 많이 해봐...''
''닥쳐라 진짜, 그리고 빨리 탈출해''
왜 자꾸 탈출하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다. 운전 많이해도 괜찮은데.... 선배님은 운전을 싫어하시는거 같다.
※주의
본 작품은 모두 가상의 인물 및 스토리이며 본인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작품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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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today is the first day to go to work after the hellish training session. I arrived in front of the office 30 minutes ahead of my commuting time in line with my classmates. It's 9 o'clock, so I think I'll be here a lot early if I go around 8:30. He called the branch manager in front of the branch office and told him to come up.Finally, it is my first day at work.
Smart...
'Hello, I'm Kim Dae-ban, new employee.'
That's weird. I'm sure he's at work by nine, but everybody's at eight-thirty.... Something we're late for...? I don't think it's a good idea
'Sit over there.
'Yes, sir!'
I've been assigned to a different team for the motivation of the private hospital team. Motives between the teams are already being punished. You're a good mixer.
I studied product so hard that I could be in 5th grade in education. It is a wonderful job to think of the role of communicating information about medicine to doctors. Especially, I studied circulatory products very hard. I want to detail the features of our products to the directors and imprint a great image to my seniors in the beginning. I will take out the training materials I received and study our new advanced drugs which have more special features than the original.
'This is it.
'Yes, sir!'
Do you like the law?
Yes, sir, I can live without law! I haven't even taken a speeding ticket yet, so I've never done anything illegal.''
'Really?'
'Yes, sir. I've done that!''
'Really? That's enough....'
Well, why would you ask me that? What does it have to do with your conscience to your office? I don't know. I don't think it's a big deal.
'Let's have a meeting. The youngest is studying outside.
This is the life of a worker! The meeting for a cup of morning coffee is really cool! But my seniors don't look very good. It's just Monday.
The meeting is not over half an hour.... Sometimes I hear a scream in the conference room.... I wonder what happened...
About 50 minutes later, the seniors come out. I think our company has a very important meeting. Everyone is smoking with a dark look on their faces. It is Monday, so it is hard for you. Monday sickness is scary.
'Now that everyone's out of town, Park Chu-young takes the peninsula with him.'
'Yes, sir!'
Finally, where am I going? I'd like an area close to home.But it doesn't matter if it's far away! Won't you change it if you work hard for 3 years?
'Bangya'
'Yes, Master!'''
'Why did you come to hell?'
'Yes? What do you mean....'
'Huh... It's not late. Escape...'
As soon as you get in the car, you joke about it. Where do you pay a lot of money and do something nice when you are having a hard time these days? I heard you drive a lot, but how far are you going?
As I had a conversation with my senior, I arrived in front of my account. Boryeong... I arrived at the city I had only seen in the news. I can see the plain nearby Boryeong, whether it's at the end or not.... You seem to be very meticulous in your daily life as you are keeping a close eye on every corner of your business. Finally, we enter the account. I'm excited. What shall we talk about? Original details? A new drug?
"Hello, xx.
'You're still under treatment.'
The nurse replies with a chart, not a look at us. I think you are very busy. But when I looked closely, I was getting my nails done. Looking around, old medical posters, on-screen TV, fan and cologne, all of the ladies who swallow their nose are thrilled.
'Get in.'
He is too keen on nails. You must be ashamed to see us.
Hi, boss. I came along with the new employee today. Please say something nice.'
I finally came into the doctor's office. This is my grandfather.
Oh, yeah. Long time no see.
'I was here last week...'
'Did you? That's too bad. Where did you say?''
'xx Pharmaceuticals'
How much did you say it was there?''
flip through
My seniors beckon to stay out. I was wondering what kind of medicine to fine-tune. Maybe you asked me to stay out to explain the medical device mechanism I don't understand.
Five minutes later, the senior comes out and takes a deep breath as he travels to the car.
'Ha.......'
Are you very tired?
If you are very tired, I will drive. Drive a lot...'
'Do it, and get out of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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