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있는 (164)
A형 백수
[Blind]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보셨어요? 웹소설 [영업사원 이모씨] 1편 (제약-바이오 라운지) https://kr.teamblind.com/s/UBOgpb1h [Blind]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보셨어요? 웹소설 [영업사원 이모씨] 2편 (제약-바이오 라운지) https://kr.teamblind.com/s/7PbOBArR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제일약품 이흑우입니다. 새로 의국장 맡으셨다고 하셔서 연락드렸습니다. 꼭 한번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새로온 os의국장... 2주일째 답장이 없다. 문자를 5통이나 하였으나 도무지 답장이 오질 않는다.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는데 나는 벌써 삼천개는 쓴거같다. 후... 전공의 의국장에게 왜 그리 연락하냐고? 사실 외래처방 권한은 모두 교수들에게 ..
%%^^@#^!-!-@~!,((:/ '하 ㅅㅂ' 이제는 일상의 시작과 같은 작은 욕설과 함께 알람소리를 들으며 힘들게 몸을 일으킨다. 나는 신입티를 갓 벗은 영업사원이다. 하루하루 거래처 교수님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게 너무 즐거웠던 때도 있었지만 오늘은 무슨 얘기하지 벌써 걱정이 앞선다. 쓸데없는 걱정을 뒤로한채 병원 로비 까페에서 아메리카노를 5잔 주문한다. 4잔은 교수님꺼 1잔은 내꺼 대학생시절 커피를 왜 먹는지 이해를 못했던 나는 이제 커피 없으면 스팀팩 3번빨고 메딕없는 마린과 같다. ''아이스아메리카노 4잔 나왔습니다.'' 아.... ns교수님이 다음부터 따뜻한 커피 가져오랬는데... 에이 몰라 캐리어를 한손에 들고 터벅터벅 신경외과 외래 3번 진료실로 향한다. 오늘도 이미 한미 에소메졸 스티..
[YJUN뉴스룸] 수미네 반찬' 황신혜 "첫 번째 이혼 후 김수미 집에서 살다시피 해"  작성자:그마이작성시간:2018.08.09 조회수:801 댓글8  출처 : http://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764  .... 이날 김수미는 "우리 정만이(황신혜)하고는 참 추억이 많아"라고 말했고, 황신혜는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수미는 "얘가 첫 번째 이혼하고 마음 힘들 때 매일 아침마다 우리 집에 왔다"고 말했다. 또 "밥 먹고 하루 종일 자. 2시나 돼면 밥 좀 달라 그래. 먹고 또 들어가 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황신혜는 "수미 언니 집에서 살다시피 했다"며 그 시절 김수미 집 밥에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
‥‥‥자유게시판 어제 카페가서 쫓겨났어요. 너무 속상합니다.  작성자:수선화,작성시간:00:16 조회수:717 댓글25 모교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건물안에 있는 스벅에 혼자 갔습니다. 뜨거운 커피를 주문하고 테이크 아웃 잔에 달라고 하니깐 주문받는 남알바생이 알겠다고 하였고 저는 시간이 흐른 후 여자알바가 커피나왔다길래 커피를 집어서 컵홀더를 채우고 자리에 왔습니다. 커피를 들고 앞에서 홀더채우는 동안 여자 알바가 기분나쁘게 째려 보는걸 느껴지만 그냥 넘겼습니다. 그리고 바로나가려다가 더워서 잠시 앉아있었는데 5분도 안된 시점에 여자알바가 오더니 "여기서 드시고 가는거냐"길래 이제 일어나려한다고 말했더니 "왜냐면 일회용컵 쓰면 안되거든요."라며 단호하게 말하기에 기분이 몹시 나빴지만 모교에 와서 다투기..
[* 경험담 *] 『유흥주점』에 대하여 알아보기  작성자:행복매니저작성시간:2018.08.13 조회수:550 댓글54 안녕하세요? 여름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올여름 너무 더워서 바다온도가 30도를넘다 보니 해변가 휴양지가 썰렁하다고 하고 호캉스(호텔), 몰캉스(쇼핑몰) 등이 인가라던데 어디를 가도 덥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여름에 강원도 투어를 했는데 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시간이었지만 너무나 더웠고 가장 좋았던 피서지는 동굴투어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 시원해서 춥기까지했으니 말입니다. 아직까지 여름 휴가를 못 가신 분들에게는 동굴로 막바지휴가를 다녀오는 것이 어떨지요? 강추입니다.^^ 저는 행복재테크 행크4기에서스터디 활동하고 있는데 행크4기에서는 매달 임장보고서, 복기보고서, 임장추천물..
태국 방콕.. 낮에도 픽업가능한 테매 커피숍..  작성자:홀인원작성시간:2008.12.09 조회수:3,296 댓글21 어느 사람들은 테매(파사타이 발음은 터메이나 트메이 쯤??)를 싸얌 호텔 커피숍의 양놈 버전이라 했는데 제 생각에는 일본 버전같슴다. 일본인들도 방콕의 긴자라 불리는 타니야의 눈탱이치는 가격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수쿰윗이나 라차다 쪽으로 진출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콘 파랑들이 많이 보이지만 근래들어 콘 니뽄이 많이 늘었슴다. 위치는 수쿰윗 쏘이13과 15사이 루암칫 호텔 지하이며 한인상가인 수쿰윗프라자 건너편 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설명합니다. 상단 좌측사진이 정면입구입니다. 들어가면 왼쪽에 카운터가 있고 여기서 음료를 구입해야 함다. 맥주 100밧(?)... 오래되서 기억이..
나이트클럽 전문용어 정리  작성자:김일병작성시간:2007.01.26 조회수:312 댓글0 나이트클럽 전문용어 정리 밑에 있는 이 모든 단어들은 우리 나이트 웨이터들이 근무시 일상생활에서 쓴는 단어이며 직업특성상 수십년전 부터 내려오는 상당수 나이트 용어가 일본어이거나 변형된 단어라 어쩔수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문용어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키빠 = 일본어 "스끼프"에서 변형된 단어.술집등에서 손님이 주대를 계산하지 않고 도망가는 행위. 순번제에는 스키빠라고 하고 지명제에서는 토끼맞았다!라고 한다. 손님들이 말하는 전문용어는 "하이방"깠다.라고도 이야기 한다. 도망간 손님의 술값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담당웨이터가 100% 책임지며 적발시 경찰에 앞서 웨이터와 이야기를 ..
[후기] 서울 광진구 거주 18년차 지역주민의 맛집 추천! 광진구 혹은 인근 거주자 들어오세요 (2) ※ 일단 홍보 아님 ※ 나는 광진구 거주 18년차 (7살때부터 살았음) 항상 남겨야지 남겨야지 라고 생각했던 지역 맛집 추천을 오늘에서야 남김 사실 추천하고 싶은 곳은 열 곳 정도 되는데 나도 그동안 폰도 바꾸고 최근에는 안 간 집들도 있어서 오늘은 네 곳 준비함 1. 소문난 떡볶이  내 추천의 진실함을 어필하기 위해 우리 댕댕이 안 가리고 올림 여기는 예전에 시장 옆 골목에서 포장마차로 장사하시다가 장사가 잘 돼서 시장 안으로 들어오셔서 장사함!! 특히 이 집은 김말이가 예술임  신전떡볶이 김말이 튀김 진짜 작잖아? 그리고 일반 김말이튀김은 얇고 길다란 느낌이고 그런데 여기는 주인 아주머니께서 직접..
[후기] 대전에서 2n년 산 토박이의 맛집 추천 LIST (2탄) + 내용추가 한번쯤 가볼만한 느낌인 곳은 제외 전국구 프랜차이즈 제외 최소 세번 이상 방문한곳 친구들한테도 추천한 곳 사진은 퍼온거고 출처 달게 혹시 문제되면 댓글로 알려줘! 1. 선화동 삼정회관  사진출처 http://naver.me/G3IYxz90  대패 삼겹살 거기서 거기일것 같지만 여기는 진짜 알아주는 대패 삼겹살 맛집이야 꽤 오래된 곳이고 가면 무조건 폭식하는 곳임 ㅇㅇ 무족권임 양념꽃게장도 유명하니까 한번쯤 같이 먹어봐 마지막에 밥 안볶고 쭉빵에 올 생각 하지말렴 추천메뉴 : 대패삼겹살, 양념꽃게장 가격 : 대패 6,000 꽃게장 15,000 2. 궁동 닭섬  사진출처 http://naver.me/GTMFMwcq  각자 ..
[침샘어택] 돈 제대로 쓰는 서울 맛집  댓글199   독립문 대성집 도가니탕 아주 오래된 60년 넘은 도가니탕집 도가니 엄청 많이 들어있고 매우 쫄깃쫄깃 탱글한 식감 그러나 국물이 매우 개쩜으로 국물을 즐기다 밥은 마지막에 말것   독립문 영천시장 삼대천왕 나온 원조떡볶이 영천시장에서 제일 맛있는 떡볶이집 카라멜라이즈한 것처럼 달달 쫀득 그 자체 떡볶이 먹고 바로 옆에 있는 달인꽈배기에서 품절되기 전에 갓튀긴거 사먹으면 영천시장 투어 완료   신촌 라구식당 라자냐와 라구파스타 두 메뉴만 파는 곳 라자냐가 압승 고기 토마토 치즈 꾸덕꾸덕 그야말로 미국의 맛  신촌 팔덕식당 맛있고 가성비 쩌는 매운 등갈비찜 먹으러 가고싶으면 이곳을 추천 서비스 메밀전과 끝없이 나오는 매운 등갈비   신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