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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백수
[Blind]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보셨어요? 웹소설 [clean clinic] 1편 (제약-바이오 라운지) https://kr.teamblind.com/s/2p8LSE2K ''이흑우 너이는 도대체 os공문 언제쯤 받간?'' ''죄송합니다... 치프가...'' "닥치고 오늘까지 무조건 받아오라, 못받으면 내일부터 일보쓰라'' 아침부터 빠이팅한 종병지점장님의 스산한 오오라는 넘실넘실 사무실에 퍼져나간다. 제발 오늘 우리팀은 별일 없이 출근했으면 좋겠다. ''최반도'' ''예 지점장님'' 불안하다..,몹시.... ''통계 몇개 걷었어?'' "지금 17개 얻었습니다...'' ''오늘 몇일이 지났는데 그거밖에 못걷었어? 정신 있는거야?'' "죄송합니다... 아직 길이 익숙치 않아서...'' ''김빈대 내과 당뇨..
[Blind] 웹소설 [영업사원 이모씨] 1편 (제약-바이오 라운지) https://kr.teamblind.com/s/UBOgpb1h ''잠깐 인사만하고 나올게요'' 외래 진료가 안끝났지만 난 영업의 고수이기 때문에 환자 끊어지면 후딱 보고나오는 유드리가 있... ''처방전 안나왔어요 기다리세요. 그리고 외래 진료 아직 안끝났어요'' 아예... 휘핑크림 선생님이 오늘 기분이 안좋으신거 같다. 일단은 작전상 후퇴를 한다. os로 이동하여 앉아 있는데 저멀리 삼일 형님이 보인다. 나는 재빨리 눈이 마주치기 전에 고개를 숙이고 콜찍는 척을 하려 했으나 날 본듯 하다... 내가 왜 피하냐고...? ''오 제일 이번 하반기 dc때 멜로시캄 올린다며?'' 그렇다 겹친다 ''아 예... 저는 항혈전제 올리고 싶었는데..
%%^^@#^!-!-@~!,((:/ '하 ㅅㅂ' 이제는 일상의 시작과 같은 작은 욕설과 함께 알람소리를 들으며 힘들게 몸을 일으킨다. 나는 신입티를 갓 벗은 영업사원이다. 하루하루 거래처 교수님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게 너무 즐거웠던 때도 있었지만 오늘은 무슨 얘기하지 벌써 걱정이 앞선다. 쓸데없는 걱정을 뒤로한채 병원 로비 까페에서 아메리카노를 5잔 주문한다. 4잔은 교수님꺼 1잔은 내꺼 대학생시절 커피를 왜 먹는지 이해를 못했던 나는 이제 커피 없으면 스팀팩 3번빨고 메딕없는 마린과 같다. ''아이스아메리카노 4잔 나왔습니다.'' 아.... ns교수님이 다음부터 따뜻한 커피 가져오랬는데... 에이 몰라 캐리어를 한손에 들고 터벅터벅 신경외과 외래 3번 진료실로 향한다. 오늘도 이미 한미 에소메졸 스티..
나이트클럽 전문용어 정리  작성자:김일병작성시간:2007.01.26 조회수:312 댓글0 나이트클럽 전문용어 정리 밑에 있는 이 모든 단어들은 우리 나이트 웨이터들이 근무시 일상생활에서 쓴는 단어이며 직업특성상 수십년전 부터 내려오는 상당수 나이트 용어가 일본어이거나 변형된 단어라 어쩔수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문용어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키빠 = 일본어 "스끼프"에서 변형된 단어.술집등에서 손님이 주대를 계산하지 않고 도망가는 행위. 순번제에는 스키빠라고 하고 지명제에서는 토끼맞았다!라고 한다. 손님들이 말하는 전문용어는 "하이방"깠다.라고도 이야기 한다. 도망간 손님의 술값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담당웨이터가 100% 책임지며 적발시 경찰에 앞서 웨이터와 이야기를 ..
[후기] 서울 광진구 거주 18년차 지역주민의 맛집 추천! 광진구 혹은 인근 거주자 들어오세요 (2) ※ 일단 홍보 아님 ※ 나는 광진구 거주 18년차 (7살때부터 살았음) 항상 남겨야지 남겨야지 라고 생각했던 지역 맛집 추천을 오늘에서야 남김 사실 추천하고 싶은 곳은 열 곳 정도 되는데 나도 그동안 폰도 바꾸고 최근에는 안 간 집들도 있어서 오늘은 네 곳 준비함 1. 소문난 떡볶이  내 추천의 진실함을 어필하기 위해 우리 댕댕이 안 가리고 올림 여기는 예전에 시장 옆 골목에서 포장마차로 장사하시다가 장사가 잘 돼서 시장 안으로 들어오셔서 장사함!! 특히 이 집은 김말이가 예술임  신전떡볶이 김말이 튀김 진짜 작잖아? 그리고 일반 김말이튀김은 얇고 길다란 느낌이고 그런데 여기는 주인 아주머니께서 직접..
[스크랩] 헌팅 노하우. txt  작성자:소로로작성시간:2018.06.07 조회수:5,791 댓글36 참고로 퍼온 글 입니다. 학교 다닐때 공원에서 헌팅 자주 했었는데, 나이 먹고 다시 할려니 무슨말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검색하다 재밋어 보이는글 퍼온겁니다. 출처는 아래 적겠음. 안녕 게이들아 본인은 28살 아조시야.. 아조시는 고등학교 때 부터 여자에 관심이 많았어 물론 인기많은 스타일은 아니었기때문에 스스로 여자를 얻는법을 터득해야했지 거의 살면서 사귄여자친구들은 소개보다는 헌팅으로 사귄사람이 많았어 지금은 결혼했는데 지금 와이프도 헌팅해서 만나게됬고 ㅎㅎ 나같은 경우는 헌팅한다고해서 원나잇을 하자는건 아니고 재밌게 술먹으면 그만이라 원나잇는 잘 안했던것같애 그래도 놀러나가면 헌팅못해서 남자끼리 술먹..
프리미엄에 가려진 진실..  작성자:블루칩10in10작성시간:2014.08.05 조회수:5,205 댓글46 태풍이 거의 3일을 영향을 주고 오늘 햇빛이 간만에 보이네요. 비가 오니까 간만에 서늘하기도 하고 적어도 밤에 잘때 폭주족의 오토바이 소리를 듣지 않으니 너무 좋더군요. 한 사흘정도 햇빛 나다가 다시 비온다 하니 다들 휴가 계획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 간만에 글쓰네요. ^^ 최근에는 댓글로 전전긍긍하다가 상승론 하락론 열심히 글 보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부동산은 언제나 상승하였고 그리고 하락도 하였다는 겁니다. 누구의 말이 옳다는 모범답안은 없지만 거기에 대한 답은 언젠가는 시장이 알려 주니 그저 지켜 보시면 될듯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동산에 대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텐인텐의 ..
당간 : 다의어 → 당간 오른다 - 셋스 하고 싶다. 저 여자 당간 나온다 - 오늘 셋스 할수 있는 여자로 보인다. 당간주: 당간을 올리기 위한 술을 말함. 홈런: 원나잇스탠드와 동의어 = 섹스 아베크: 남녀가 같이 놀러온 것을 일컫는 말 ex) 저 여성분은 아베크로 놀러왔으니 내버려 두자. 물빨 : 물고빨고의 준말. 새: 홈런 못치고 쓸쓸히 집에 가는걸 일컫는 말. 약 2000여가지의 새가 있음. 새장국 : 새와 해장국의 합성어. 새가 되었을때 먹는 해장국을 말함. 출격: 나이트나 클럽에 가는 것. 직계: 매우 친한 사이를 칭 함 골뱅이: 술 취한 사람. 꽐라: 골뱅이와 동의어 먹버: 먹고 버린다의 준말. 예) 같이 자고 일어났는데... 눈을 떠보니 파트너가 사라져 버린 상황 = 먹버당한 상황 투런: ..
1. 리안 확장이전 전에가 더 맛있었던건 사실. 비 오는 평일날 애매~~한 시간인 4시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버글버글~~ 해서 간판 사진은 네이버 로드뷰에서 쓱싹. 가게도 그리 크지 않고, 1층 밖에 없는 듯 사람들이 무지하게 기다리고 있슴당. 여러 가지 이유로 체인점을 안 두는 건 좋은데, 가게 확장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는 호갱님 마음ㅋ 이렇게 직접 칠판에 이름과 인원수를 쓰고 기다리면 됩니다. 배 고프다고 남친 쥐 잡듯이 잡고 있는데 금방 이름 부름ㅋ 우왕ㅋ굳ㅋ 리안에서 제일 핫! 하다는 야끼우동과 탕수육 작은 거 주문! 원래 1인 1주식, 공동 요리 한가지 주문이지만... 이거 먹고 다른 것도 먹어야 하니까!!! 이렇게만 주문함ㅋ 단무지는 식초물에 촉촉이 적셔두고~ 작은 종지에 고춧가루 팍팍! 간장은..
안녕, 얼마 전에 대구에 괜찮은 맛집이 어디 있냐고 물어봤던 파커야.그때 댓글로 스시하나 디너 오마카세를 리뷰해달라고 해주신 분이 있어서 오늘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한번 가봤어. 오늘 12시에 시험이 끝나고 카페에서 죽치고 있다가 갑자기 전에 글썻던게 기억이 나더라고.그래서 오늘은 스시하나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바로 예약을 했지.카페에 있을 때까지만 해도 비가 내리지 않고 조금은 흐린 날씨였는데, 나오자마자 바로 비가 내리더라...이때부터 뭔가 운수가 영 좋지 않았던 것 같아. 스시하나는 KBS 대구 근처에 있어.우리 학교 북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려면 환승을 한번은 꼭 해야해.그래서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찍어 봤어.발냄새 날 것 같으면 미안. 나는 410번을 타고 동도초등학교에 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