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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백수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아래 동영상 보세요 지난주에 5일 일정으로 혼자 가서 잘 놀고 왔네요.여탑에서 많은 정보 얻고 가서 저도 좀 알려드리고 가야 할듯 해서 간단하지만 적어봅니다.일단 피크타임이 좀 바뀐거 같아요.첫날 8시반에 갔더니 손님 저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다음날부턴 11시경부터 갔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새벽4시까지 한다더군요.제가 간곳은 더문클럽, 센세이션, 바카라, 아이론 이렇게 네군데만 갔어요.여러곳 못 돌아다닌 이유는 앉아서 초이스할 얘들 둘러보고 있으면 지나가던 얘들이 옆에와서말걸고 친구들 불러오고 해서 중간중간 거절해도 술값이 꽤 나오더군요.물 제일 좋다는 센세이션에선 못생긴 서빙하는 얘가 자꾸 얼쩡얼쩡 거리면서레이디드링크 사달라고 하고, 말 붙이고 해서 초이스 자꾸 방해해서 그냥 나..
1. 리안 확장이전 전에가 더 맛있었던건 사실. 비 오는 평일날 애매~~한 시간인 4시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버글버글~~ 해서 간판 사진은 네이버 로드뷰에서 쓱싹. 가게도 그리 크지 않고, 1층 밖에 없는 듯 사람들이 무지하게 기다리고 있슴당. 여러 가지 이유로 체인점을 안 두는 건 좋은데, 가게 확장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는 호갱님 마음ㅋ 이렇게 직접 칠판에 이름과 인원수를 쓰고 기다리면 됩니다. 배 고프다고 남친 쥐 잡듯이 잡고 있는데 금방 이름 부름ㅋ 우왕ㅋ굳ㅋ 리안에서 제일 핫! 하다는 야끼우동과 탕수육 작은 거 주문! 원래 1인 1주식, 공동 요리 한가지 주문이지만... 이거 먹고 다른 것도 먹어야 하니까!!! 이렇게만 주문함ㅋ 단무지는 식초물에 촉촉이 적셔두고~ 작은 종지에 고춧가루 팍팍! 간장은..
알바한거 월급도 들어왔고 평소에 친하게 지냈던 사촌동생 밥을 사주려고 신세계 백화점에 들렀다.그런데 얘가 버스가 밀린다고 약속시간에 30분이나 늦었더라 ㅡㅡ그래도 괜찮다고 말해둔 뒤에 백화점 좀 돌아다녀봤다. 1층에 위치한 뷰티샵들을 구경했는데, 이것저것 많이 들어왔더라. 설날에 엄마랑 아버지 화장품 선물 구매 좀 해야겠다.각설하고 사촌동생 만나서 뭐 먹을지 둘이 궁리하다가 얘가 플라링볼도 괜찮다고 하더라.자기가 친구랑 가봤다고, 그런데 나는 최근에 맛집이라고 소개되는 집들에 가고 싶지 않아서 딴 곳을 가자고 했다.그래서 우리는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8층으로 향했다.8층으로 향하니까 확실히 느낌이 많이 이색적이더라.홍콩을 모티브로 해서 디자인을 했다고 하는데, 나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한 장면 같아서 되게 ..
[정보] 대구의 도로에 대해서(일반도로) 제 2탄이야. 대구의 도로에 대해서 몇개 적을까해위는 대구광역시의 지도야. 보다시피 고속도로가 대구를 둘러싸고 있고, 노란색 국도가 원 모양으로 대구를 둘러싸고 있지?그리고 시내 쪽에는 도로가 네모로 정말 잘되어 있는 편이야 ㅎㅎ많은 도시를 운전해봤지만, 대구 만큼 도로가 잘되어 있는 곳은 흔치 않아. 여튼 이번은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눠서 얘기해줄게신천대로/달구벌대로/앞산순환로/4번국도/5번국도/대구순환고속도로 1) 신천대로(신천동로 포함) 대구광역시의 남북을 잇는 자동차 전용 도로야. 달구벌대로와 함께 대구에서 제일 중요한 노선이라고 할 수 있지.94년도 개통 당시원래는 팔달교(제3공단 왼쪽에 노란색 다리)~가창면사무소까지 였으나, 현재는 남대구IC로 확장되었어..
1. 고속도로대구의 고속도로야. 총 7개의 고속도로 노선이 대구를 통과해. 하나 하나씩 노선을 알아보도록 하자 (경부/중앙(대구부산고속)/중부내륙/익산포항/88올림픽) 1) 경부고속도로 서울과 부산을 잇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중요한 고속도로야. 그래서 고속도로 번호도 1번이지. 만들 당시만해도 부자들 놀러가는데 길 닦아 주는 일있나 등 여러가지 비난 여론이 많았지만, 경부선이 없었다면 아마 우리나라가 이렇게 까지 발전했을까 싶어. 그만큼 중요한 도로야.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 대통령이 '반대 의견 때문에 왕복4차선으로 밖에 짓지 못했지만, 추후 확장이 필요할테니 도로 주변에는 건물을 짓지 못하게 하라'는 일화가 있어. 최대 왕복12차로구간까지 있는 정말 큰 고속도로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반대했다고 하는..
이번에 내가 리뷰할 곳은 랩24라는 파인다이닝이야.랩24는 컨템포러리 가스트로노미 컨셉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겟어. 그냥 가서 느낀건 눈이 즐겁고 재밌었다? 뭐 이정도..?이번에는 찍다가 귀찮아져서... 음식사진이 많이 생략되어 있어.. 그리고 메뉴판을 안찍어서 ㅋㅋㅋㅋ 순서가 좀 오락가락 할 수도 있단다..이 점 유의해주길 바래. 내가 좀 일찍 가서 그런지 안에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뒤에는 좀 몇명 들어왔는데, 혼자 온 사람은 나밖에 없었어.셋팅은 심플하지? 왼쪽에 칼이랑 접시가 같이 있는 것은 빵을 놓고 먹을 수 있는 접시야.그리고 중앙에 작은 유리그릇 두개에는 버터가 들어 있었어.왼쪽은 갈릭버터, 오른쪽은 무염버터(?)였나 그럴거야.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사진이 있네 ..
저번주에도 한번 갔었는데 점심시간이 그런지 직원이 1시간 30분정도 기다려야 될 것 같다고 그러길래 ㅌㅌ함.. 그래서 오늘이 월요일이고 오픈시간에 가면 편하게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감. 종원찡도 3년전에 왔었는데 하필 요리사 할아버지가 아파서 수술하셔서 문닫았기 때문에 그냥 기웃기웃거리다가 돌아감ㅠ그래도 2년 반 뒤에 다시 방문해서 올초에 방송에 다시 나옴 . 짜장면은 그렇다쳐도 짬뽕이랑 볶음밥이 쪼오금 비싼것 같지만 그래도 재료가 아마 좋은거 많이 들어가니 그러려니 생각했음.그리고 사람도 많으니 싸게 받으면 더 폭발할테니. 오프시간보다 5분 일찍 갔는데도 사람 꽤 있더라 ㄷㄷ 한 10분뒤에 짬뽕 나옴.국물 먼저 떠먹어 봤는데 구수하고 고소하더라. 참기름 뿌렸다 카던데 나는 참기름 향이 확실히 나는..
스시초희는 도산공원 바로 맞은 편에 있어.내가 딱히 리뷰할 생각으로 간게 아니라서 건물 외관은 없는 점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청담에 가니까 온통 외제차 밖에 없더라 ㅋㅋㅋㅋㅋ좀 후덜덜하긴 했어. 들어가게 되면 쉐프분들이 이렇게 계셔.내가 앉으면 스시를 하나씩 만들어서 나에게 준단다.나는 런치 오마카세를 시켰어.가격은 1인당 12만원인가 13만원인가 그럴거야.시키니까 따뜻한 물수건을 주는데, 나는 이게 너무 좋더라.그 날 밖이 좀 추웠는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어. 첫 시작은 광어로 끊었어.모든 스시에는 위에 간장따위를 발라주셔서 굳이 따로 간장을 찍어 먹을 필요가 없어서 편하더라.그냥 평범한 광어맛이었어. 그 다음에는 학꽁치가 나왔는데, 살짝 매끈하면서 씹히는 맛이 괜찮았어. 이건 무늬 오징어라는 걸..
안녕, 얼마 전에 대구에 괜찮은 맛집이 어디 있냐고 물어봤던 파커야.그때 댓글로 스시하나 디너 오마카세를 리뷰해달라고 해주신 분이 있어서 오늘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한번 가봤어. 오늘 12시에 시험이 끝나고 카페에서 죽치고 있다가 갑자기 전에 글썻던게 기억이 나더라고.그래서 오늘은 스시하나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바로 예약을 했지.카페에 있을 때까지만 해도 비가 내리지 않고 조금은 흐린 날씨였는데, 나오자마자 바로 비가 내리더라...이때부터 뭔가 운수가 영 좋지 않았던 것 같아. 스시하나는 KBS 대구 근처에 있어.우리 학교 북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려면 환승을 한번은 꼭 해야해.그래서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찍어 봤어.발냄새 날 것 같으면 미안. 나는 410번을 타고 동도초등학교에 내린..
읽기 귀찮으면 아래 동영상 시청하세요 1. 새벽 도착 티켓이 훠얼씬 싼 이유 체력에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새벽 도착 비행기를 싸다는 이유로 쿨하게 샀는데 태국 여정 중 최대 실수인듯 태국 입국심사(이미그레이션) 하는 직원이 최소 인원만 남고 밤에 다 퇴근함ㅋㅋㅋ 몇백명 기다리는데 한 2명정도 있더라 비행기 1시간 연착되고 6시간 비행에 입국심사 웨이팅만 4시간 거기다 중국인들 새치기는 덤! 입국심사 하는 사람 안 그래도 적은데 쉬는 시간은 칼 같이 지킴ㅋㅋㅋㅋㅋ 계속 기다려야해 출국심사는 비교적 빠르지만 출국심사도 프리하진 않다 일찍와서 비행기 놓치지 말기를 2. 이동수단 태국은 노동임금이랑 기름이 싸더라 그래서 에어컨 빵빵 일 하는 사람들도 많음 태국은 대부분 일본차임 도요타가 제일 많아 한국차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