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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백수
똘똘이 때문에 고민하다 수술 결정했다. 칙칙이 없이 1분컷이라 안 할 수가 없었음1.비용2단계 50만원 들었음. 70만원 짜리도 있는데 하지마라무슨 신경을 엇갈리게해서 재발하지 않게 해준다고 함수술시간 2배 걸린댄다. 죽음의 고통일듯. 백빵 마취풀림2.수술시간준비시간까지 30~40분? 수술은 15분컷이었음3.고통마취할 때 동(윽)서(윽)남(윽)북(윽)메인신경 자를 때 치이익 '으익' 치이익 치이익 '으익' 치이이익"메인신경이라 조금 아플 겁니다." 치이익 '어어엌' 마취보다 신경 자를 때가 조온나 아픔. 송곳으로 푸슉푸슉하는 기분 든다. 한 일곱번만 참으면 아픈 건 없다. 고래사냥하고 수업듣다 울었는데 그것보다 아프냐니까 비웃더라. 마취 풀려봐야 알 거 같음4.후기처음 가면 대기 타는데 이때는 그냥 강화..
안녕 형들30대 초반을 달리고있는 새싹이야 . 형들 덕분에 방콕 밤문화 여행 무사히 잘 놀다왔어아직 가보지못한 혹은 첫여행을 준비하는 까올리횽들을 위해 나름 보고 느낀것들을 적으려구. 나도 형들이 쓴 정보들 보고 많이 공부하고 다녀왔거든 ㅋㅋㅋㅋㅋㅋ근데 현재 태국시세나 잘못된 정보들이 좀있어서 내가 수정좀하려구좋은 정보는 나누는게 동방예의지국의 자손들아니겠어?그러니 전문적으로 모든것을 꽤 뚫고있는 형들은 그냥 귀엽게 봐주고이제 곧 준비하는 까올리들은 내글보고 도움이 됬음 좋겠어.아 귀찬아서 사진따위는 첨부하지않아 사진들은 다른곳에 널렸으니 난 정보만 올려일단 태국은 우리나라와 시차가 2시간 즉 우리보다 2시간이 늦은곳이야대략 6시간정도 걸리니 싼 비행기끊어서 가는형들 준비 단단히하고가뭣도 모르고 갔다가 ..
[정보] 대구의 도로에 대해서(일반도로) 제 2탄이야. 대구의 도로에 대해서 몇개 적을까해위는 대구광역시의 지도야. 보다시피 고속도로가 대구를 둘러싸고 있고, 노란색 국도가 원 모양으로 대구를 둘러싸고 있지?그리고 시내 쪽에는 도로가 네모로 정말 잘되어 있는 편이야 ㅎㅎ많은 도시를 운전해봤지만, 대구 만큼 도로가 잘되어 있는 곳은 흔치 않아. 여튼 이번은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눠서 얘기해줄게신천대로/달구벌대로/앞산순환로/4번국도/5번국도/대구순환고속도로 1) 신천대로(신천동로 포함) 대구광역시의 남북을 잇는 자동차 전용 도로야. 달구벌대로와 함께 대구에서 제일 중요한 노선이라고 할 수 있지.94년도 개통 당시원래는 팔달교(제3공단 왼쪽에 노란색 다리)~가창면사무소까지 였으나, 현재는 남대구IC로 확장되었어..
1. 고속도로대구의 고속도로야. 총 7개의 고속도로 노선이 대구를 통과해. 하나 하나씩 노선을 알아보도록 하자 (경부/중앙(대구부산고속)/중부내륙/익산포항/88올림픽) 1) 경부고속도로 서울과 부산을 잇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중요한 고속도로야. 그래서 고속도로 번호도 1번이지. 만들 당시만해도 부자들 놀러가는데 길 닦아 주는 일있나 등 여러가지 비난 여론이 많았지만, 경부선이 없었다면 아마 우리나라가 이렇게 까지 발전했을까 싶어. 그만큼 중요한 도로야.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 대통령이 '반대 의견 때문에 왕복4차선으로 밖에 짓지 못했지만, 추후 확장이 필요할테니 도로 주변에는 건물을 짓지 못하게 하라'는 일화가 있어. 최대 왕복12차로구간까지 있는 정말 큰 고속도로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반대했다고 하는..
이번에 내가 리뷰할 곳은 랩24라는 파인다이닝이야.랩24는 컨템포러리 가스트로노미 컨셉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겟어. 그냥 가서 느낀건 눈이 즐겁고 재밌었다? 뭐 이정도..?이번에는 찍다가 귀찮아져서... 음식사진이 많이 생략되어 있어.. 그리고 메뉴판을 안찍어서 ㅋㅋㅋㅋ 순서가 좀 오락가락 할 수도 있단다..이 점 유의해주길 바래. 내가 좀 일찍 가서 그런지 안에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뒤에는 좀 몇명 들어왔는데, 혼자 온 사람은 나밖에 없었어.셋팅은 심플하지? 왼쪽에 칼이랑 접시가 같이 있는 것은 빵을 놓고 먹을 수 있는 접시야.그리고 중앙에 작은 유리그릇 두개에는 버터가 들어 있었어.왼쪽은 갈릭버터, 오른쪽은 무염버터(?)였나 그럴거야.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사진이 있네 ..
스시초희는 도산공원 바로 맞은 편에 있어.내가 딱히 리뷰할 생각으로 간게 아니라서 건물 외관은 없는 점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청담에 가니까 온통 외제차 밖에 없더라 ㅋㅋㅋㅋㅋ좀 후덜덜하긴 했어. 들어가게 되면 쉐프분들이 이렇게 계셔.내가 앉으면 스시를 하나씩 만들어서 나에게 준단다.나는 런치 오마카세를 시켰어.가격은 1인당 12만원인가 13만원인가 그럴거야.시키니까 따뜻한 물수건을 주는데, 나는 이게 너무 좋더라.그 날 밖이 좀 추웠는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어. 첫 시작은 광어로 끊었어.모든 스시에는 위에 간장따위를 발라주셔서 굳이 따로 간장을 찍어 먹을 필요가 없어서 편하더라.그냥 평범한 광어맛이었어. 그 다음에는 학꽁치가 나왔는데, 살짝 매끈하면서 씹히는 맛이 괜찮았어. 이건 무늬 오징어라는 걸..
안녕, 얼마 전에 대구에 괜찮은 맛집이 어디 있냐고 물어봤던 파커야.그때 댓글로 스시하나 디너 오마카세를 리뷰해달라고 해주신 분이 있어서 오늘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한번 가봤어. 오늘 12시에 시험이 끝나고 카페에서 죽치고 있다가 갑자기 전에 글썻던게 기억이 나더라고.그래서 오늘은 스시하나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바로 예약을 했지.카페에 있을 때까지만 해도 비가 내리지 않고 조금은 흐린 날씨였는데, 나오자마자 바로 비가 내리더라...이때부터 뭔가 운수가 영 좋지 않았던 것 같아. 스시하나는 KBS 대구 근처에 있어.우리 학교 북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려면 환승을 한번은 꼭 해야해.그래서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찍어 봤어.발냄새 날 것 같으면 미안. 나는 410번을 타고 동도초등학교에 내린..
읽기 귀찮으면 동영상으로 들으세요 개인차가 있으니 언제나 참고만 하길 바람. 1. 동성로 동성로는 명실상부 대구에서 가장 Hot한 장소라고 볼 수 있음. 현재 나이트는 뉴캐슬나이트가 틀어쥐고 있으나, 예전에 대구 나이트 하면 비앤비 였음. 나이트는 이제 없지만 클럽 쪽에서는 AU,세호,프로그 등이 판권을 쥐고 있는 상황임. 유흥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각종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해 있어서 " 동성로에서 (어떤걸)즐겨보지 못하면 다른 장소 에서도 즐겨 보지 못함 " 그냥 이렇게 정리 할 수 있겠음. 어디까지나 대구 한정임. 동성로는 라인을 네곳으로 나눌수 있음. ⓐ 1구역 밤보다는 낮을 추천. 검은 테두리가 1구역임. 1구역중에서 ① 파란색 동그라미 교보문고와 알라딘 중고 서점은 책을 읽고 고를수 있다는 점에서..
안녕하세요. A형 백수입니다. 제약영업하면서 감명 깊게 읽었던 자료를 퍼왔습니다. RevierRepublic 샘플먹는약장수님이 쓰신 포스팅입니다. 샘플먹는 약장수의 영업 일지 - 1. 제약산업이 뭐냐? 안녕하세요? 뭐 이거 어케 쓰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써보렵니다. 오늘 처음 가입했지만, 이래저래 읽어보니 재미가 좋습디다?본인이 영업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라.. 타 산업군도 궁금하고 그러는데 글이 없네..ㅎ그리하야. 그냥 제가 쓸랍니다. 전 약팔고있는 사람입니다.오늘 하루종일 RR에서 놀다보니 미래의 고갱님, 또는 현재 고갱님 분들도 많이 계시는거 같아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지만.. (a.k.a 의사)전적으로 약장수의 시선에서 보고 있사오니, 부디 노여워 마시고 그러하구나~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