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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백수
어제 넉살 보러 AU 갔다가 점심 먹고 집에 오자마자 자서 지금 일어남ㅋㅋㅋ 하반기 취준 실패를 극복하고자 방문한 클럽에서 인생의 실패를 맛 볼뻔한 건 함정ㅋㅋㅋ 넉살은 지렸음 폰카메라가 꾸져서 찍는거 포기하고 듣기 위주로 갔고 인스타에 검색하면 어차피 사진 많으니까 눈 구경할꺼면 인스타에 Club AU 치면 됨ㅋㅋ 군대 제대하고 세컨트호텔 몇번 가보다가 AU도 들렀던 기억이 있음 항상 느끼지만 더.럽.다 중의적인 표현이긴한데 사람도 더럽고 시설도 더러움 새벽으로 달릴수록 공기가 탁해지고 AU는 드갔다가 나오면 신발 썩창되서 버려야 됨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제 갈때도 슈펜에 만원짜리 신발 사서 그냥 드감ㅋㅋㅋ 전부 넉살에 팔려 있는데 찡기고 덥고해서 락커룸으로 이동 락커룸에서 괜찮은 여자 있길래 말 좀 붙..
한줄평 "누구나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문소리씨가 출연, 연출한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입니다. 많은 배우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에 담고자 합니다. 저도 대학시절에 공모전에 나갈 때 본인의 이야기를 많이 썼는데요. 그거 아시나요? 사람들은 타인에 삶에 관심이 없습니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것을 원할 뿐이죠. 문소리씨의 도전은 칭찬하지만 흥행은 글쎄요. 많은 사람들이 스타 문소리가 아닌 사람 문소리의 이야기를 선호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녀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여배우는 오늘도, 2016 The Running Actress코미디, 드라마 / 15세 관람가 2017.09.14 / 71분 감독 : 문소리 출연 : 문소리배우 문소리 그녀를 말하다배우 문소리 그녀의 이야기를..
한줄평 "믿고 보는 배우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영화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경우에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팩트와 픽션 사이의 왜곡입니다. 잘 만든 영화이지만 실화를 담아내는데 픽션이 많다는 이유로 비난의 대상으로 낙인 찍히는 영화도 많기 때문입니다. 대장 김창수의 경우 낙인이 찍히지 않았습니다만 언제 재해석 될지 모릅니다. 대장 김창수, 2017 MAN OF WILL드라마(실화 바탕) / 12세 관람가 2017.10,19 개봉 / 115분 감독 : 이원태 출연 : 조진웅(김창수), 송승헌(강형식), 정만식(마상구), 정진영(고진사), 신정근(조덕팔), 유승목(이영달), 정규수(양원종), 곽동연(최윤서), 이선균(고종), 이서원(김천동), 박소담평범한 청년 김창수조금은 낯선..
한줄평"감동적이지만 제목은 센스가 없다." 이제훈씨와 나문희 선생님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제작비가 많이 투입되는 영화보다는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승부보는 영화를 선호하기 때문에 극호감. 하지만 제목은 센스가 없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이제훈씨는 잘 생긴 외모만 믿고 쉬운 길로 가지 않는 멋진 배우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이 캔 스피크, 2017 I can speak드라마, 코미디 / 12세 관람가 2017.09.21 개봉 / 119분 감독 : 김현석 출연 : 나문희(나옥분), 이제훈(박민재), 손숙, 성유빈, 최수인, 김소진, 박철민, 이대연, 염혜란, 김일웅, 정연주, 이지훈그냥 코미디인 줄만 알았는데...영화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재미인데 이 영화의 선택 또한 그랬다...
" 구관이 명관이다. " 킹스맨 시리즈 후속작이 나왔네요. 지방에 영화관도 예매 없이는 볼 수 없는 정도로 관객들의 기대간 큰 영화 킹스맨! 하지만 뒷심은 딸릴듯합니다. 솔직히 많이 기대했는데 첫번째 작품보다 임펙트가 떨어졌습니다. 콜린퍼스의 임펙트를 후임자가 따라가지 못 했습니다. 중국 자본이 많이 들어가서 제작 방향이 많이 바뀌었다는 소식입니다. 극장에 가서 티켓팅하면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주관적으로 킬링타임용 영화는 집에서 VOD서비스로 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킹스맨: 골든 서클 Kingsman: The Golden Circle, 2017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 청소년 관람불가 2017.09.27 개봉 / 141분 감독 : 매튜 본 출연 : 콜린 퍼스(해리 하트), 태런 에저튼(에그..
1. 리안 확장이전 전에가 더 맛있었던건 사실. 비 오는 평일날 애매~~한 시간인 4시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버글버글~~ 해서 간판 사진은 네이버 로드뷰에서 쓱싹. 가게도 그리 크지 않고, 1층 밖에 없는 듯 사람들이 무지하게 기다리고 있슴당. 여러 가지 이유로 체인점을 안 두는 건 좋은데, 가게 확장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는 호갱님 마음ㅋ 이렇게 직접 칠판에 이름과 인원수를 쓰고 기다리면 됩니다. 배 고프다고 남친 쥐 잡듯이 잡고 있는데 금방 이름 부름ㅋ 우왕ㅋ굳ㅋ 리안에서 제일 핫! 하다는 야끼우동과 탕수육 작은 거 주문! 원래 1인 1주식, 공동 요리 한가지 주문이지만... 이거 먹고 다른 것도 먹어야 하니까!!! 이렇게만 주문함ㅋ 단무지는 식초물에 촉촉이 적셔두고~ 작은 종지에 고춧가루 팍팍! 간장은..
이름 후지이 미나 (藤井ふじい 美菜みな)출생 1988년 7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신체 166cm, 50kg, A형직업 배우데뷔 1998년 ~ 현재뮤지컬 데뷔 (1998년)영화 데뷔 (2006년)드라마 데뷔 (2008년)학력 게이오기주쿠대학 졸업소속사 비브로스 엔터테인먼트, 유마니테 일본 출신의 배우. 이목구비가 뚜렷한 이국적인 외모 덕에 성형을 했거나 혼혈인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출생지만 미국이지 부모와 조부모 모두 순수 일본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나 생후 10개월 만에 일본 치바 현 치바 시로 이주했고, 초등학교 4학년 때 니가타 현 니가타 시로 이사했다. 고등학교 입학 후에는 가나가와 현에 살고 있다. 니가타 시립 요리이(寄居) 중학교와 게이오 쇼난 후..
이번에 내가 리뷰할 곳은 랩24라는 파인다이닝이야.랩24는 컨템포러리 가스트로노미 컨셉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겟어. 그냥 가서 느낀건 눈이 즐겁고 재밌었다? 뭐 이정도..?이번에는 찍다가 귀찮아져서... 음식사진이 많이 생략되어 있어.. 그리고 메뉴판을 안찍어서 ㅋㅋㅋㅋ 순서가 좀 오락가락 할 수도 있단다..이 점 유의해주길 바래. 내가 좀 일찍 가서 그런지 안에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뒤에는 좀 몇명 들어왔는데, 혼자 온 사람은 나밖에 없었어.셋팅은 심플하지? 왼쪽에 칼이랑 접시가 같이 있는 것은 빵을 놓고 먹을 수 있는 접시야.그리고 중앙에 작은 유리그릇 두개에는 버터가 들어 있었어.왼쪽은 갈릭버터, 오른쪽은 무염버터(?)였나 그럴거야.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사진이 있네 ..
안녕, 얼마 전에 대구에 괜찮은 맛집이 어디 있냐고 물어봤던 파커야.그때 댓글로 스시하나 디너 오마카세를 리뷰해달라고 해주신 분이 있어서 오늘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한번 가봤어. 오늘 12시에 시험이 끝나고 카페에서 죽치고 있다가 갑자기 전에 글썻던게 기억이 나더라고.그래서 오늘은 스시하나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바로 예약을 했지.카페에 있을 때까지만 해도 비가 내리지 않고 조금은 흐린 날씨였는데, 나오자마자 바로 비가 내리더라...이때부터 뭔가 운수가 영 좋지 않았던 것 같아. 스시하나는 KBS 대구 근처에 있어.우리 학교 북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려면 환승을 한번은 꼭 해야해.그래서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찍어 봤어.발냄새 날 것 같으면 미안. 나는 410번을 타고 동도초등학교에 내린..
읽기 귀찮으면 아래 동영상 시청하세요 1. 새벽 도착 티켓이 훠얼씬 싼 이유 체력에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새벽 도착 비행기를 싸다는 이유로 쿨하게 샀는데 태국 여정 중 최대 실수인듯 태국 입국심사(이미그레이션) 하는 직원이 최소 인원만 남고 밤에 다 퇴근함ㅋㅋㅋ 몇백명 기다리는데 한 2명정도 있더라 비행기 1시간 연착되고 6시간 비행에 입국심사 웨이팅만 4시간 거기다 중국인들 새치기는 덤! 입국심사 하는 사람 안 그래도 적은데 쉬는 시간은 칼 같이 지킴ㅋㅋㅋㅋㅋ 계속 기다려야해 출국심사는 비교적 빠르지만 출국심사도 프리하진 않다 일찍와서 비행기 놓치지 말기를 2. 이동수단 태국은 노동임금이랑 기름이 싸더라 그래서 에어컨 빵빵 일 하는 사람들도 많음 태국은 대부분 일본차임 도요타가 제일 많아 한국차 없음 ..